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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북지역 공직비리 추방을 위한 활동 알림 및 협조 요청

by 충북·청주경실련 2011. 12. 1.

 

111201_충북지역_공직비리_추방을_위한_활동_및_협조_요청.hwp

 

충북경실련, 최근 6년간 충북지역 공직비리 실태 및 문제점 분석해 발표 예정
 충북지역 공직비리 추방을 위해서는 공직 내부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고발이 있어야~
 

 

1. 충북경실련은 공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공직비리부터 추방해야 한다고 판단해, 지난 10월 21일 충청북도를 비롯한 13개 지자체와 충북도교육청을 상대로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6년간의 비위 공무원 징계 현황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 지난 11월 2일까지 자료를 모두 제공받아 분석 중에 있습니다.

2. 충북경실련은 조만간 충북지역 공직비리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해 발표할 예정이며, 공직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지자체 차원의 철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3. 충북경실련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한 식당주인이 충북도청 근처에서 10여 년 전에 식당을 운영하면서 도청공무원들에게 외상으로 준 밥값을 받지 못해 운영이 어려워져 자살까지 하려 했고 결국 식당 문까지 닫을 수밖에 없었다.”는 사건에 대해서도 충청북도가 사실 여부를 떠나서 근본적으로 공직비리를 근절하는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판단하며, 충청북도가 객관적 조사를 통해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는지 예의주시할 것입니다.

4. 충북경실련은 공직비리를 추방하고 근절하기 위해서는 공직 내부와 시민사회가 철저한 감시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비리 사실에 대하여 시민단체와 관련기관에 신속하게 제보하거나 고발하는 실천운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충북경실련은 공직비리에 대한 제보를 접수받고자 합니다. 공직비리 제보는 충북경실련 대표전화 043)263-8006이나 홈페이지(www.ok.or.kr), 이메일(ok@ok.or.kr), 사무실 방문 등을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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