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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M91

SSM법안 동시처리 촉구 야당의원, 중소상인, 시민단체 기자회견문 1. 충북경실련이 참여하고 있는 중소상인살리기전국네트워크 등 중소상인단체와 시민사회단체, 야당 의원들은 오늘(8일) 오후 1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오늘이라도 두 SSM 법안을 동시처리해 줄 것을 여당에게 촉구하였습니다. 2. 이들은 여당에 다시 한번 SSM 법안의 즉각적인 동시처리를 요청하였으며, 김종훈 본부장의 해임을 촉구하였습니다. 또한 국회에서의 입법 논의가 지연되는 것을 틈타 온갖 편법을 동원하여 사업 확장을 꾀하는 대형유통회사들의 부도덕함을 질타하고, 입법이 완료될 때까지 출점을 자제해 줄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3. 한편, 삼성테스코가 충북도의 사업일시정지를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한 홈플러스SSM 개신2호점 앞에서는 인근 지역 상인들이 7일째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2010. 11. 8.
개신동 상인들, 공사강행에 맞서 천막농성 돌입 홈플러스의 공사강행에 맞서 상인들 천막농성 돌입 오늘 삼성테스코 규탄 기자회견후 무기한 농성 시작 1. 안녕하십니까? 개신동 홈플러스SSM 입점예정지 앞 노상에서 상인들이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에 있었던 삼성테스코 규탄 기자회견 직후 상인들은 이대로 물러설 수 없다는 의지를 밝히며 무기한 농성을 선언했습니다. 2. 현재 SSM 입점예정지에서는 문을 굳게 걸어잠그고 석면제거 공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참고로, 충북경실련은 삼성테스코의 SSM 출점 강행과 관련하여 어제 오후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내일 오전 11시에는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취재 당부드립니다. 4. 오늘 있었던 기자회견 사진은 충북경실.. 2010. 11. 2.
[기자회견문] 개신동 홈플러스SSM 공사강행 중단 촉구 청주는 영국기업 삼성테스코의 먹잇감인가? 홈플러스(대형마트) 3곳도 모자라, 홈플러스SSM 6개째 출점 시도 무엇이 두려워서인지 홈플러스가 새벽에 간판을 걸고 SSM을 오픈한 것이 바로 지난 주 28일이었다. 그런데 이제 개신동마저 충북도의 사업일시정지를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겠다고 한다. 가맹점이니까 아무 문제 없다고 우기고 있다. 중소상인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가? “국가는 중소기업을 보호 육성해야 한다”(헌법 제123조 3항). “ … 경제주체 간의 조화를 통한 경제의 민주화를 위하여 경제에 관한 규제와 조정을 할 수 있다”(헌법 제119조 2항). 그런데 이명박 정부는 영국 기업의 로비에 휘둘려 법안 통과를 저지하고, FTA 핑계를 대며 중소상인들을 거리로 내몰고 있다. 상생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 2010. 11. 2.
용암동 홈플러스SSM 기습개점에 대한 입장 용암동 홈플러스SSM, 결국 새벽에 간판 걸고 오늘 오픈 상생법 개정안 국회 계류 틈타 대기업SSM 공격적으로 입점 충북지방중소기업청과 충청북도, ‘상생’ 없는 상생협약 체결 추진 결과에 책임져야 용암동 홈플러스SSM이 결국 오늘 아침 기습적으로 개점했다. 그동안 충청북도의 사업일시정지를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해 왔던 삼성테스코는 밤사이 공사현장을 철저히 막아왔던 가설물을 걷어내고 간판설치 작업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충북경실련 홈페이지 사진자료실 참조). 현장을 확인한 결과, 매장 내부는 아직 상품진열이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았고, 공식 오픈행사는 이틀 후에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는 삼성테스코의 이같은 기습 개점이 '상생법' 통과를 막는 정부여당이 있어 가능하다고 본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한-EU.. 2010. 10. 28.
SSM법안 동시처리촉구 성명 ‘통상기술자’에 휘둘리지 말고 국회는 본연의 임무를 다하라! 10월 국회서 상생법‧유통법 즉각 동시처리해야 벼랑 끝에 몰린 중소상인 기만행위 중단해야 1. 지난 22일 한나라당,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두 SSM법안(유통법, 상생법) 중 유통법은 10월 25일에 우선 처리하고 상생법은 정기국회가 끝나는 12월 9일까지 처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상생법의 회기내 처리 약속이 거짓이었음이 밝혀졌다. 오늘 아침 외교통상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민주당 FTA특위에 참석하여 “회기내 상생법 처리는 불가”하다고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미 중소상인들과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22일의 합의가 유통법만 통과시키고 상생법은 처리하지 않기 위한 술책임을 지적하며, 두 법안의 동시처리를 거듭 촉구한 바 있다. 따라서.. 2010. 10. 25.
SSM법안 10월국회 동시처리촉구 기자회견 1. 정부여당의 반대로 SSM법안(유통법, 상생법)의 통과가 지연됨에 따라 동네상권이 급속히 붕괴되고 중소상인들의 생존권이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특히 사업조정대상에 가맹점 SSM을 명시화하는 내용의 상생법 개정안 처리가 지연됨에 따라 대형유통회사들은 앞다퉈 가맹점방식의 SSM을 출점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지역 청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홈플러스SSM 용암점 입점강행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2. 이에 중소상인단체, 시민사회단체, 야5당 국회의원들은 어제(22일) 오후 1시30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SSM법안의 10월 국회 동시처리 약속 이행을 촉구하였습니다. 3. 그러나 한나라당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9월 7일 “10월 25일 본회의에서 두 법안을 함께 처리하기로 노력한다.. 2010.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