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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51

유통재벌의 의무휴업 무력화 규탄 기자회견 재벌 유통기업의 파렴치한 의무휴업 무효화 전략 중단하라! 우리는 2009년 청주에서 시작된 홈플러스와의 긴 싸움을 기억한다. 천신만고 끝에 관련법(유통법, 상생법)이 개정되고, 최초의 대형마트 규제라 할 의무휴업이 실시되었지만, 재벌 유통기업들의 의무휴업 무효소송은 아직도 진행중이다. 의무휴업 및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요약되는 대형마트 규제는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근로자의 건강권 및 대규모점포등과 중소유통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만들어졌다. 청주 시민들은, 지역 중소상인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대형마트의 공격적인 영업 행태와 지역자본 유출을 우려하며 최소한의 대형마트 규제에 동의해 왔다. 따라서 롯데마트를 위시한 청주지역 대형마트 측이 요구한다고 해서, 일부 상인단체들이 합의했다고 해서 쉽게 변경될 수 없.. 2015. 9. 1.
홈플러스 개인정보 불법제공 집단분쟁조정 등 참가신청 홈플러스 개인정보 유출 대응 소송 경실련과 정보인권단체인 진보넷이 홈플러스를 대상으로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하기로 결정하고 피해자들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대상은 홈플러스 회원(제휴카드, 온라인 회원 모두)입니다. 공익소송을 진행하게 된 배경은 지난 달 1일 홈플러스의 임원진이 ‘낚시성’ 경품행사 등으로 확보한 고객 개인정보 2400여만 건을 보험사에 불법으로 팔아 이백 억 원대 수익을 챙겨 검찰에 기소됐기 때문입니다. 집단분쟁조정 신청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goo.gl/forms/9sYqX6dDOb 해당 링크 또는 아래의 웹자보를 클릭하셔서 관련정보를 꼭!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문의는 02-765-9732(소비자정의센터 박지호 간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15. 3. 4.
공정위의 대형유통업체와 중소상공인 간 불공정약관 시정에 대한 입장 공정위, 충북경실련의 신고에 따라 대형유통업체 불공정약관 시정조치 충북경실련, 홈플러스 오창점 임차인 피해 기자회견후 공정거래위에 신고 홈플러스, 계약갱신요구권 배제와 의무적인 제소전화해 등 불공정약관 시정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오늘 대형유통업체와 중소상공인 간 사용 약관 3종을 심사한 결과, 10개 유형의 불공정약관 조항(3쪽 참조)을 시정조치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충북경실련의 제보와 중기청의 개선 요청에 따라 직권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형마트 3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SSM 4개사(롯데슈퍼, GS슈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이마트 에브리데이)의 임대차계약서, 상품공급계약서, 시설물 및 영업권 매매계약서를 심사해 시정조치 했다고 밝혔다. 충북경.. 2014. 2. 18.
홈플러스 오창점 재계약 통보에 대한 입장 홈플러스, 오창점 임차인에게 재계약 통보 ‘슈퍼갑 횡포’ 기사에 돌연 입장 바꿔 벼랑끝 임차인, 1년 계약 연장 계약 만료로 하루아침에 쫓겨날 처지에 있던 홈플러스 오창점 푸드코트 임차인들이 1년 더 영업할 수 있게 됐다. 이들 임차인들은 지난 7월 24일 충북경실련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홈플러스의 ‘슈퍼갑 횡포’를 규탄한 바 있다. 충북경실련은 이들의 사례를 통해 홈플러스가 수수료를 올리고 임차인들을 길들이기 위해 1년 단위로 재계약을 체결했고, 임차인에게 대단히 불리한 ‘임대차 계약서’를 강요해 왔으며, 차후 법적 분쟁의 소지를 없애고자 ‘제소전 화해조서’ 작성을 요구해 왔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기자회견 당일, 홈플러스 관계자는 임차인에게 전화를 걸어 “그냥 보내기 뭐해서 도의적으로 생각해 주려.. 2013. 8. 5.
‘슈퍼갑의 횡포’ 홈플러스 규탄 기자회견 충북경실련은 오늘 오후2시, 경실련 회의실에서 ‘홈플러스 오창점 푸드코트 임차인 피해사례’를 발표하고, 홈플러스의 횡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8월 31일자로 쫓겨나야 하는 임차인 두 분이 직접 나와 그간의 상황에 대해 호소했고, 많은 지역 언론인들이 취재에 응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오늘 발표한 기자회견문과 홈플러스 임차인 관련 자료입니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취재 당부드립니다. [기자회견문] 임대수수료, 리모델링, 재계약 모두 홈플러스 맘대로! ‘슈퍼갑의 횡포’ 홈플러스 규탄한다! 남양유업 사태로 알려진 ‘갑의 횡포’는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번 홈플러스 입점 점주들의 문제도 그 업계에서는 늘상 있는 일이라고 한다. 홈플러스에 입점하는 순간, 재계.. 2013. 7. 24.
홈플러스 ‘갑의 횡포’ 규탄 기자회견 안내 홈플러스 매장 임차인, 홈플러스 ‘갑의 횡포’ 규탄 기자회견 ○ 일시 : 7월 24일(수) 오후2시 ○ 장소 : 충북경실련 회의실 “홈플러스의 눈치를 보며 1년마다 임대 계약을 갱신해 왔다. 어느 날, 실측기사가 도면을 들고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무슨 일이냐고 지점 직원에게 물었지만 “우리는 모른다”는 답변뿐이었다. 어렵게 본사에 연락해 알아봤더니, 8월말로 계약기간이 만료된다고 한다. 푸드코트를 없애고 다른 매장으로 바꾼다고 한다. 청천벽력같은 얘기다. 시설비와 권리금 등을 합쳐 총 2억1천만원을 투자했는데, 남은 건 보증금 5천만원뿐이다. 행여 재계약 못할 새라, 홈플러스가 하라는 대로 다 해줬는데, 아무런 대비도 없이 쫓겨나게 생겼다. 홈플러스는 이렇게 내보내도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 2013.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