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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원군의회와 통합반대 이장단은 청주청원 유림들에게 사죄하라!

by 충북·청주경실련 2005. 8. 30.
청원군의회와 통합반대 이장단은 반인륜적 행동에 대해
청주­청원 유림들께 엎드려 백배사죄하라 !


청원군의회의 파행으로 주민투표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8월 29일 청원군청 앞에서 지역사회의 원로이신 청주·청원 유림들께서 주민의 기본권리인 주민투표는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의회는 민의를 존중하여 하루빨리 정상화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려는 순간 일부 몰지각한 통합반대 이장들이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협박을 자행하는 패륜망덕한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는 마땅히 지켜야할 사회의 통념인 상식과 인간의 기본 도리조차 내팽개친 반인륜적 사태이다. 따라서 이러한 사태를 발생시킨 단체와 당사자는 지역의 유림들께 마음과 정성을 다해 백배사죄하라.

청원군의회가 민의를 져버리고 청주·청원 통합 주민투표 무산시도에만 매몰되어 임시회 파행 운영을 지속하는 작태에 연일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를 보다 못한 청주·청원 유림들께서 주민의 권리 회복과 의회의 정상화를 촉구하며 몸소 나서신 것은 지역내 혼란과 갈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충심에서 비롯된 사회가치의 실천인 것이다. 그러나 주민참정권을 보장하고 민의를 수렴하라는 지역 어른들의 충언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의 견해와 다르다는 이유로 집안의 아버님이자 스승과 같은 어른들께 막말과 패륜망덕한 망언을 서슴지 않았다는 것은 통렬히 비판받아야할 반인륜적 행동으로 즉각 공개 사과하라.

청주·청원 유림들께서는 주민투표는 헌법에 보장된 주민의 참정권으로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이로 파생된 지역내 갈등과 반목을 조속히 해결하고자 실천에 분연히 나서신 것이다. 이는 민주주의의 보편적 가치실현을 위해 앞장서신 것으로 이러한 용기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진 못할망정 자신들의 견해와 달리한다고 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패륜망덕한 행동은 대다수 12만 청원군민과 말없는 다수의 이장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매도하는 파렴치한 행위로서 즉각 사죄하고 깊이 자숙하라.

모든 사안에는 반드시 찬․반의 의견이 존재하며 서로 다른 의견이라도 상호 존중할 줄 아는 성숙한 시민 의식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제라도 주민투표의 기본권을 회복하고 우리 모두가 통합의 장단점을 올바로 알려 공정하고 깨끗한 주민투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오만과 독선으로 일관한다면 지역사회 구성원들로부터 이에 대한 심판을 결코 면치 못할 것이다.

이번 유림에 대한 패륜망덕한 사태가 발생하게 된 근본 원인은 파행으로 이끈 청원군의회에 일차적 책임이 있으며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여 통합반대 이장단과 함께 지역의 원로이신 유림들께 진심으로 엎드려 백배 사죄하길 바란다.


2005년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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