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중앙언론의 반분권적·반균형발전적 보도행태에 대한 대응

by 충북·청주경실련 2003. 11. 24.

 

031120_중앙언론의_반분권적_보도행태.hwp

 

신행정수도건설충북범도민협의회
지방분권국민운동 충북본부

[보도자료]

중앙언론의 반분권적·반균형발전적 보도행태에 대한 대응

1. 신행정수도건설 등 지방살리기 3대 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고가 많습니다.

2. 최근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중앙언론이 반분권적·반균형발전적 보도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하여 지방분권국민운동은 내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에서 김형기 대표자회의 의장을 비롯한 대변인, 국회대응총괄팀장, 공동집행위원장단 등이 참석하는 긴급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강도 높은 대응방안을 강구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지방살리기 3대 특별법안의 처리를 유보하려는 움직임 등에 대해 각 정당의 대표와 상임위원회를 항의방문 하는 등의 정치권 및 국회에 대응전략을 마련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3. 아울러 신행정수도건설충북범도민협의회는 신행정수도 재고를 촉구하는 국민포럼 등의 움직임에 대해 신행정수도건설기획단에 연구단을 통해 적극 대응해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지방분권국민운동 정책위원회 전문가들과 충청권 3개 시·도 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신행정수도건설추진과 관련한 연구용역에 참여하는 전문가들이 신행정수도건설추진에 반대하는 국민포럼 및 수도권 전문가들의 움직임(성명발표, 중앙신문사 기고 등)에 대해 적극 대응하도록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4. 참고로 최근 대부분의 중앙언론은 11월 18일 여의도공원에서 지방분권국민운동 등이 주최한 지방살리기 3대 특별법 제정촉구 국민대회 행사를 일체 보도하지 않은 반면, 이명박 서울시장과 손학규 경기지사 등 수도권 정치인들의 움직임과 발언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부각시키는 등 반분권적·반균형발전적 보도 행태를 계속해서 보이고 있습니다.
지방분권국민운동은 11월 18일 국민대회에서 비상국민행동강령을 발표, 지방분권운동의 주장과 활동을 의도적으로 외면하거나 왜곡해온 언론사를 선정하여 항의메일과 항의방문 등의 초기 대응을 하되, 최후의 방안으로 범지방민 불매, 불시청 운동을 전개할 것을 밝힌바 있습니다.

5. 취재·보도에 참고하시고 대부분의 중앙언론이 반분권적·반균형발전적 보도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지방언론이 전국적으로 연대하여 적극 대응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