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충청권협의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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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 제정 공동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범충청권협의회 개최 제안

      1. 충청권 신행정수도건설추진을 위해 애쓰시는 귀사에 감사 드립니다.

      2. 신행정수도건설추진을 위해서는 올 정기국회에서 특별법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하나, 현재 정치권의 상황이 시시각각으로 변화하고 있어 특별법 제정을 낙관할 수 없는 어려운 여건입니다.

      3. 이에 범충청권의 모든 주체들이 대동단결하여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 제정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공동전략 및 역할분담 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범충청권협의회를 연석회의로 개최할 것을 붙임자료와 같이 3개 민간단체가 합의해 공동명의로 제안하오니 적극·취재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또한 행사기간 중에 충청권출신 국회의원들이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 등 지방살리기 3대 특별법이 올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제정되도록 당론으로 확정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약속하는 서약식을 특별기획행사로 마련함으로써 충청권출신 국회의원들이 적극 앞장서고 충청권의 모든 주체들이 적극 지원·협력하는 공조체제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5. 아울러 충청권 각계대표들이 신행정수도의 입지선정후 결과에 깨끗이 승복한다는 합의문을 작성해 서명·교환하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범충청권이 신행정수도건설을 위한 의지를 천명하고자 합니다.

      6. 참고로 신행정수도건설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충청권 3개 민간단체에서 공동으로 제안하게 된 배경은, 지난 8월 13일 지방분권국민운동충청권협의회의 제안으로 개최한 신행정수도건설추진기획단·지원단, 충청권 3개 광역시도 및 연구원, 지방분권운동충청권협의회 연석회의에서 충청권의 모든 주체들이 참가하는 범충청권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되 민간조직에서 추진키로 의견을 모은바 있습니다. 또한 9월 15일 충청권 광역 3개 시도 담당사무관 실무회의에서 사전협의를 통해 일정을 확정한 뒤 금일(9월 17일) 3개의 민간단체가 공동주관키로 전격 합의해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붙임자료〉제안서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