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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통합신당 김근태 원내대표,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 등 면담 결과

by 충북·청주경실련 200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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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통합신당 김근태 원내대표, 민주당 김영환 정책의장,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 면담 결과 취재·보도 요청




1. 신행정수도건설추진을 위해 노고가 많습니다.

2. 신행정수도건설추진충북범도민협의회와 지방분권국민운동충청권협의회는 10월 14일 오후 통합신당 김근태 원내대표, 민주당 김영환 정책의장,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를 잇따라 방문·면담하고 신행정수도건설특별조치법 제정을 조속히 당론으로 확정해 줄 것과 올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3. 이에 면담결과를 보내 드리오니 적극 취재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 김영환 정책의장 면담결과〉
    . 일시 : 10월 14일 오후 1시 45분∼2시 15분 30분간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824호실
    . 결과 : 박상천 대표를 면담하고자 요청하였으나 내일 예정된 국회 원내대표 연설준비 관계로 김영환 정책의장을 만나는 것으로 조정함. 김영환 정책의장과 보좌관이 참석, 민주당은 신행정수도건설이 지난 대선에서 제시한 공약으로 당론이나 마찬가지이나 내부 논의를 거쳐 특별조치법 제정을 당론으로 결정해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통합신당 김근태 원내대표 면담결과〉
    . 일시 : 10월 14일 오후 2시 30분∼3시 10분
    . 장소 : 국회 본관 통합신당 원내대표실
    . 결과 : 김근태 원내대표, 박병석 신행정수도건설특위위원장, 홍  재형 국회의원이 참석.  김근태 원내대표는 통합신당은 노무현 대통령과 철학과 원칙을 같이하고 있는 만큼 신행정수도건설을 적극 지지하고 추진할 것이다. 내부적으로는 당론으로 결정된 것이나 다름없지만 정부가 국회에 신행정수도건설특별조치법안을 제출해오면 공식절차를 거쳐 당론으로 결정하도록 하겠다. 아울러 자리에 배석한 홍재형·박병석 국회의원은 신행정수도건설특별조치법이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등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 면담결과〉
    . 일시 : 10월 14일 오후 3시 35분∼4시 10분
    . 장소 : 한나라당 중앙당사 대표의원실
    . 결과 : 최병렬 대표, 심규철 국회의원, 신안균 보좌관(신경식 국회의원)이 참석. 최병렬 대표는 신행정수도건설특별조치법 제정을 당론으로 확정하는 것은 서울시의회가 적극 반대하고 있고 수도권 출신 국회의원들의 입장을 고려할 때 곤란하다. 현재 개인적으로 신행정수도건설에 대해 찬성하나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행정수도이전비용을 이유로 반대하는 국회의원들이 많아 걱정된다. 민주당과 통합신당 그리고 자민련의 협조를 얻어 한나라당 충청권국회의원들이 적극 노력하면 신행정수도건설특별조치법의 국회통과는 무난할 것이다. 당 대표로서 충청권 출신국회의원들에게 신행정수도건설특별조치법이 통과되도록 밑받침이 되어 적극 협조해 주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4. 오늘 신행정수도건설추진충북범도민협의회와 지방분권국민운동충청권협의회의 참석자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행정수도건설추진충북범도민협의회〉
대표자회의 의장 이상훈, 공동대표 이도영, 집행위원장 이두영, 집행위원 박연석, 윤정숙, 박노일 간사 김진형, 충북도 관계자

〈지방분권국민운동충청권협의회〉
충북본부 상임대표 고병호, 대전본부 상임대표 조연상, 대전본부 상임운영위원장 김광식, 충북본부 집행위원장 이두영

5. 참고로 충북범도민협의회와 지방분권국민운동충청권협의회는 충청권 각 주체가 참여하는 신행정수도건설범충청권협의회에 적극 참여하여 각 정당의 당론 확정요구, 국회의원 지지서명운동, 국회 건교위 위원 집중로비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신행정수도건설충북범도민협의회
      대표자회의 의장 이상훈

지방분권국민운동충청권협의회
대전본부 상임공동대표 조연상
충남본부 상임공동대표 이명남
충북본부 상임대표     조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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