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실련 20년사 편찬기념식 & 후원의 밤 프로그램.hwp
“다시, 시민 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충북경실련 20년의 기록
충북경실련 20년사 편찬기념식 & 후원의 밤
12월 11일(목) 오후 6시30분, 수동성당 교육관
충북경실련 20년 역사를 담은 『충북경실련 20년사』 편찬기념식이 오는 목요일(11일) 저녁 6시30분 수동성당 교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2014년 후원의 밤 행사와 동시에 개최된다.
충북경실련(당시, 청주경실련)은 서울에서 경실련이 만들어진 지 5년 후인 1994년 4월, 15번째 지역경실련으로 창립했다. 이후 지방자치선거 토론회 개최와 지자체 예산평가 발표, 충북의 분야별 전문가 진단을 담은 「충북의 오늘과 내일」 출간 등을 통해 지역 시민운동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창립 초기부터, 청년회・대학생회・바둑동호회에 참여하는 회원이 중심이 되어 수험생을 위한 무료민박사업, 도깨비 장터(생활용품 교환) 개설, 음주운전 안하기 및 가짜 휘발유 추방 캠페인 등의 시민사업을 전개했다.
2000년 이후 충북경실련은 지역사회의 굵직한 현안 사업에 대응하면서 영향력 있는 시민단체로 성장했으나, 내부적으로는 회원조직이 약화되는 위기를 겪기도 했다. 그럼에도 지난 20년간 연인원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충북경실련에 대한 지지를 아끼지 않아 왔으며, 현재는 약 800명의 시민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충북경실련은 지난 2월 ‘충북경실련 20년사 편찬위원회’(위원장 : 현진 공동대표)를 구성하여 회원들의 이야기가 담긴 20년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단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의지를 담아『충북경실련 20년사』의 표제를 “다시, 시민 곁으로”라고 정하였다. 지난 20년의 역사를 돌아보며, 충북경실련은 앞으로 경실련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사업 중심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 시민운동의 역사라 할 수 있는 『충북경실련 20년사』에는, 윤석위 충북한겨레두레협동조합 이사장의 ‘축시’와 충북경실련 주서택・현진 공동대표의 ‘발간사’, 중앙경실련 임현진 공동대표와 충북경실련 최병곤 전 공동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지역 주요 인사의 글이 담긴 ‘내가 본 충북경실련’(1부), 충북경실련의 주요 사업을 정리한 ‘충북경실련을 톺아보다’(2부), 주요 회원 인터뷰로 구성한 ‘인물로 보는 충북경실련’(3부), 사진으로 보는 20년사(4부), 전체회원과 임원 명단이 실린 ‘부록’ 등이 담겨 있다.
내일 개최되는 <충북경실련 20년사 편찬기념식 & 후원의 밤>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이승훈 청주시장, 신영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 등 각계 인사와 충북경실련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경실련 20년사 헌정식’이 진행되며, 신철영 아이쿱생협 클러스터 집행위원장(경실련 전 사무총장, 전 국민고충처리위원장)과 연방희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가 축사를 할 예정이다. 끝.
2014년 12월 10일
충북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 붙임자료 : 충북경실련 20년사 편찬기념식 & 후원의 밤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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