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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31

하이닉스·매그나칩 문제해결을 위한 충북범도민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 하이닉스·매그나칩 문제 해결을 위해 양 당사 간, 직접적인 자율교섭을 촉구한다. 하이닉스 매그나칩 원청회사는 사회적 도의적 책임을 통감하고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설 것과 민주노총 하청지회 노동자들은 생존권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는 차원에서 상호 극단적인 주장이나 행동을 자제하고 직접적인 자율교섭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는 2002년 4월 20일 정부와 채권단이 충북의 대표기업인 하이닉스반도체를 미국의 마이크론사와 굴욕적인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헐값에 매각하려고 할 때, 하이닉스반도체노조를 비롯한 충북의 각계각층이 나서서 ‘하이닉스반도체살리기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하이닉스 반도체의 해외매각 반대와 정상화를 위한 독자생존”을 위해 투쟁하여 하이닉스반도체가 2005년 6월 정부의 워.. 2005. 12. 1.
충청북도는 하이닉스·매그나칩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충청북도는 하이닉스·매그나칩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라!! 하이닉스·매그나칩 사태가 꼭 1년이 되었다. 그동안 사측에 의해서 부당하게 일터에서 쫓겨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차가운 길거리에서 생존권 수호를 위해서 힘겨운 싸움을 해 왔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이 사태가 사측의 노동자들에 대한 부당행위인 사회 정의에 반하는 것임을 지적하고 그 해결을 계속해서 촉구해 왔다. 그러나 이런 시민사회의 요구는 사용자측에 의해서 계속해서 무시되어 왔으며, 법적 해결 운운하며 대화와 협상에 응하지 않고 있어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채 장기화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4월과 5월에는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경찰들이 무자비한 폭력으로 진압하는 불행한 사태까지 야기되었다. 자본의 힘만으로.. 2005. 10. 27.
하이닉스·매그나칩 불법파견에 대한 성명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하이닉스·매그나칩 사측은 이번 노동부의 조사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노동자 직접고용에 나서라!! 신자유주의의 물결이 거세지면서 우리 사회의 양극화는 심화되고 있고 이 땅의 노동자들의 노동 조건은 점점 열악해 지고 있다. 하이닉스·매그나칩 사태는 이런 우리 사회의 점증하는 모순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불행한 사건이다. 이러한 비정규직의 문제는 노동 문제를 넘어서 이 땅의 모든 이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권리를 확보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리트머스 시험지와도 같다. 길거리에 쫓겨나서 힘든 투쟁을 하고 있는 이들이 누구인가? 이들 노동자들은 하이닉스 반도체가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월급과 상여금까지 반납하는 등 회사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함께 고통을 나눠온 이들이다. 그럼에도.. 2005. 7. 22.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하이닉스.매그나칩 사태 관련 성명서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하이닉스.매그나칩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한다. 최근 우리사회는 소득 불평등과 이로 인한 사회적 양극화, 빈곤의 문제가 일반적인 우려를 넘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첨단산업과 전통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격차 등 전방위적으로 나타나는 당면의 양극화 문제는 경기침체에 따른 일시적 현상을 지나 사회경제체제의 구조적 불평등으로 치닫고 있다. 우리는 특히 다중적 양극화 현상의 가장 밑바닥에서 고통받고 있는 비정규노동의 문제가 우리사회의 양극화와 빈곤을 더욱 심화시키는 구조적 원인이 되고 있는 점에 주목한다. 그러나 정부가 비정규직 보호법이라고 마련한 비정규직 관련 법률안은 단시간 노동자에 대한 초과근로 수당 지급, 비정규직 차별에 대한 개별적 사후적 권리구제 도입 등.. 2005. 4. 15.
미 상무부의 하이닉스에 대한 상계관세 부과 관련 성명 성명서 강대국의 부당한 힘을 이용하여 하이닉스를 고사시키려는 비열한 미국의 횡포를 강력히 규탄한다 ! 미 상무부의 하이닉스 반도체에 대한 44.71%라는 고율의 상계관세 부과 최종판정은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강대국의 부당하고 비열한 횡포이기에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정부는 이제라도 굴욕적 대미외교 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을 보호하고 국익에 우선하여 강력히 대처할 것을 촉구한다! 지난 4월 미국은 하이닉스에 대해 57.37%라는 초고율의 상계관세 예비판정을 내린 뒤 이번 최종판정에서도 고율의 상계관세를 부과키로 결정한 것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에 대한 미국의 부정적인 인식을 단적으로 증명한 결과이며 이는 하이닉스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통상 공세에 시달리는 조선업계와 제지업계에도 악.. 2003. 6. 20.
미국 상무부의 하이닉스 상계관세 부과에 대한 성명 『성명서』 미국은 하이닉스를 죽이기 위한 예비판정을 즉각 철회하고, 노무현 정부와 정치권은 미국의 부당한 통상압력에 강력히 대처하여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을 보호하라. 미국 상무부가 지난 4월 2일 하이닉스에 대해 57.37%라는 초고율 상계관세를 부과하는 예비판정을 내려 가뜩이나 어려운 하이닉스가 벼랑 끝으로 몰리게 되었다. 최종판정은 6월중에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내리게 되어 있으나 하이닉스가 계속해서 미국에 수출하려면 매달 미국에 3백억원을 예치해야 하고 가격상승으로 인한 경쟁력약화 등으로 하이닉스의 경영정상화와 독자생존에 막대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미국 상무부의 상계관세 부과 예비판정은 하이닉스의 경쟁사인 인피니온사와 마이크론사가 지난해 6월 10일과 11월 1일 삼성과 하이닉스.. 2003.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