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문] 신행정수도건설추진 범충북인 수도권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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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신행정수도건설추진 범충북인 수도권 결의대회

  1. 국민의 알권리와 공정보도를 위해 노고가 많습니다.

  2. 협의회는 노무현 16대 대통령의 공약사업인 충청권 신행정수도건설추진을 위해 2003년 6월 23일(월) 오후7시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충청권 신행정수도건설추진 범충북인 수도권 결의대회」를 붙임과 같이 개최합니다.  이번 개최되는 결의대회는 1)충북범도민협의회의 조직을 수도권으로 확대·강화하고, 2)충북지역 광역·기초자치단체, 광역·기초의회, 시민사회단체들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3)범충북인의 역량을 결집하여 결의를 다지고자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3. 협의회는 결의대회를 준비하면서 1)충북협회가 회원단체로 가입하여 수도권 사무국을 담당하기로 하였으며, 2)충북출신 각계 재경인사 조직, 3)충북지역내 민간 조직확대·강화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4. 협의회는 결의대회 개최 이후 현재 정부가 마련하고 있는 「신행정수도건설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해 지방분권국민운동 충청권 협의회(충북, 충남, 대전) 등과 긴밀히 연대하여 충청권의 통일된 의견을 모아 신행정수도건설추진기획단에 적극 제시할 계획이며, 9월 정기국회에서 특별법이 제정되도록 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나아갈 계획입니다.

  5. 마지막으로 결의대회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취재·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자회의 의장 이상훈

 

〈 결 의 문 〉

  충청권 신행정수도 건설은 세계화, 민주화, 지식정보화의 세계사적 변화속에서 새로운 사회로 도약하기 위한 역사적 프로젝트이다.

  서울 중심의 일극집권, 일극집중, 일극전업의 낡은 패러다임을 분권, 분산, 분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시키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

  1)국토공간상에서의 중심성 확보, 2)국제교류기반과 전국을 효율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교통연계망, 3)광역상수도사업의 완료에 따른 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지대, 4)서울로부터 적정거리 입지, 5)사회간접자본의 조기구축에 따른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지역, 6)상대적으로 높은 개방성에 따른 정치/문화적 중립지대 등은 신행정수도건설의 충청권 당위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우리는 신행정수도건설에 따른 논란을 불식시키고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하는 바이다.


  하나, 지역사회의 폐쇄적, 배타적 요소를 제거하고 개방적, 친화적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충청권의 힘을 결집시킨다.

하나, 충청권내 유치경쟁을 억제하고 충청권 3개 시도가 지혜를 모아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는 입지를 결정하는데 기여한다.

하나, 타지역이 요구하는 정부산하 기관의 분산배치, 3분 정책 병행추진, 광역개발을 통한 국토공간의 재편 등에 적극 협력한다.

2003. 6. 23

충청권 신행정수도건설추진 범충북인 수도권결의대회

참가자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