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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 백지화33

임각수 괴산군수의 행정도시 백지화 지지 표명에 대한 논평 임각수 괴산군수가 용비어천가를 부르며 행정도시 백지화에 찬성할 처지인가? - 오히려 낙후된 괴산군의 발전을 위해 행정도시 원안추진에 앞장서야 - 이명박 정권이 밀어붙이고 있는 행정도시 백지화를 지지하는 충북지역 시장군수들의 잇따른 입장발표가 점입가경이다. 남상우 청주시장, 엄태영 제천시장, 김동성 단양군수에 이어 임각수 괴산군수가 어제 “충청지역보다는 대한민국이 우선한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명박 정권의 행정도시 백지화 추진을 백년대계를 위한 고뇌에 찬 결단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뿐만이 아니다. “지방보다는 국가를 우선했고, 충청지역보다는 대한민국을 우선했다. 충청도민을 넘어 전 국민을 선택했으며, 현재보다는 미래에 무게를 두었고, 인기보다는 대의를 위한 고난의 길을 가는 것이며, 선거표를 버리고 국가발.. 2009. 12. 24.
정운찬총리 사퇴촉구 기자회견문 입신출세에 눈이 멀어 지역민과 고향을 배신한 정운찬은 즉각 사퇴하라!!! 정운찬이 국무총리가 된 이유는 명백하다. 이명박 정권이 행정도시를 백지화하는데 충청도 공주출신인 정운찬을 내세워 충청권을 이간질 시키려는 음모에 이용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운찬은 국가 균형발전 무산으로 인한 지방말살 정책이자, 이명박 정권의 공약파기로 인한 국가적인 혼란과 정부신뢰 상실, 수도권 과밀집중 심화로 인한 국가적인 낭비, 자신의 고향인 충청 지역민의 상실과 좌절 등 갖가지 문제가 예견됨에도 오직 자신의 입신출세를 위해 행정도시 백지화의 총대를 메고 이명박 정권의 품에 안겼다. 충북도민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과 모욕을 주면서 수도권 기득권 세력의 이익을 위해 국가의 미래를 포기한 정운찬 총리가 오늘 충.. 2009. 12. 20.
정운찬 총리 충북방문 대응계획과 최근 세종시 상황에 대한 입장 행정도시 백지화에 앞장서는 정운찬 총리 사퇴촉구 기자회견 2009년 12월 19일(토) 오전 10시 청주방송 앞 1. 안녕하십니까? 정운찬 총리의 내일(19일) 충북방문에 대한 대응계획과 최근 세종시 관련 상황에 대한 입장을 알려드리오니 적극 취재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내일 오전 10시부터 CJB청주방송 앞에서 “행정도시 백지화에 앞장서는 정운찬 총리 사퇴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오니 꼭 참석하여 취재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 내일 정오 12시부터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하는 정운찬 총리와의 대화 자리에 대한 언론의 취재보도를 제한 없이 허용할 것을 총리실에 요청하여 공개적으로 진행하며, 대화가 끝나고 난 뒤 기자회견을 하고자 하오니 꼭 참석하여 취재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내일 오.. 2009. 12. 18.
[행정도시무산저지] 심대평의원의 골프나들이 규탄 행정도시 백지화 비상시국에 한가한 골프 나들이에 나선 심대평의원은 사죄하라! 500만 충청도민의 피맺힌 호소와 절규에도 행정도시는 결국 예정지 원주민만 기만하고 농락한 희대의 사기극이 되어가고 있다. 12월7일 이명박정권은 민관합동위원회를 통해 정부부처가 하나도 이전하지 않는 원안 백지화를 공식 발표하였다. 그동안 숨겨왔던 음모가 명백해진 것이다. 이러한 때에 이완구충남도지사는 한나라당 탈당이 아닌 지사직 사퇴로 도민의 열망을 무시해 행정도시 원안사수 투쟁은 지도부 없이 시민단체와 주민들만 나서고 있다. 이러한 때에 12월10일자 언론에 의하면 행정도시 예정지가 지역구인 심대평의원이 한가롭게 골프를 친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그동안 심대평의원은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발언과 행동으로 행정도시 .. 2009. 12. 10.
행정도시 백지화 음모에 편승하는 정치세력을 규탄한다 [성 명 서] MB 행정도시 관련 유감표명에 대한 우리의 입장 사기정권, 이명박 정권 몰아내자!!! 이명박 대통령이 오랜 거짓말 끝에 드디어 행정도시 백지화를 선언했다. 예상대로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밤 방송을 통해 정국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행정도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면서 행정도시 백지화에 대해 유감이며 자족기능을 대폭 확보해서 훌륭한 행정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의 유감 발언 및 백지화 불가피론은 겉으로는 사과의 형식을 빌리고 설득하는 인상을 주고 싶어 했지만 다시한번 국민을 우롱하고 지역민을 조롱하는 후안무치한 행위이며 유감표현은 악어의 눈물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는 오늘 대통령이 제안한 행정도시 백지화를 절대로 용납할 수 없으며, 향후 어떠한 대안도 전면 거부할 것임을 밝힌다. .. 2009. 11. 27.
정부, 행정도시에 22개 국내외 연구기관 이전 검토에 대한 우리의 입장 행정도시 백지화를 전제로 하는 이명박 정부의 행정도시 졸속대책, 지역민 우롱대책을 강력히 규탄한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23일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행정도시 민관합동위원회 2차회의를 열어 정부부처 이전 없이 22개 관련 기관 만 행정도시 이전을 골자로 하는 내용의 행정도시 자족기능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고 한다. 적어도 도시그림의 밑바탕은 최소한 수개월에 걸쳐서 검토되고 전문가들로부터 연구용역 과정을 밟는 것이 기본상식인데도, 이제와서 확정되지도 않은 도시 밑그림을 논의하고 행정도시 성격을 12월 초에 발표한다는 것은 행정도시를 백지화하기 위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본인들이 주장했던 자족성에 어떠한 것들을 대입해도 부족하니까, 이제는 이미 행정도시 건설 이전기관에 포함되어 있는 16개 관련 연구.. 2009.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