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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21

[충북연대회의] 도립오케스트라 지휘자 위촉을 철회하라 ! 충북도는 인사정책의 난맥상을 인정하고 충북도립오케스트라 지휘자 위촉을 철회하라! 충북도는 지난 1월 도민의 문화향수권 신장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충북도립오케스트라를 이끌어 갈 참신하고 능력있는 예술감독겸 지휘자를 공모했다. 또한 응시자격을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석사학위 이상의 소지자로 한정하였고, 최근 오선준 내정자를 위촉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충북도립오케스트라는 순항은 커녕, 출항도 하기 전에 첫 단추를 잘못 꿰어 미래가 불투명한 처지에 놓여 있다. 먼저 충북도는 인사와 관련한 충분한 형식요건이나 검증 시스템을 갖추지 않고, 편향된 인사정책으로 부실행정을 반복하고 있다. 인사 과정에서 주무담당과 친인척 관계를 몰랐다는 것은 공정성과 투명성 측면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주무담당자.. 2009. 3. 13.
충북도립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임명강행 움직임에 대한 성명 정우택 지사와 충청북도는 충북도립오케스트라 초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임명강행을 즉각 중지하라! 1. 우리는 충북도립오케스트라 초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위자 선정 및 내정에 따른 사전내정설 및 부적격 논란에 대해, 지난 3월 4일과 9일에 잇따라 성명을 내고 오선준 내정자에게는 자진사퇴를, 정우택 지사와 충청북도에게는 임명을 강행하지 말고 도민에게 사과하고 재공모절차를 밟을 것을 완곡한 표현으로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오늘까지 우리의 요청은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우택 지사와 충청북도가 오선준 내정자의 임명을 강행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를 접하고 실망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 2. 충청북도가 불가리아 해당 음악원으로부터 공문과 이수증을 받았다고 하지만, 그동안 제기되어온 사전 내정.. 2009. 3. 12.
충북개발공사의 정상화 방안 마련 재촉구 충청북도의 충북개발공사 감싸기, 충북개발공사의 부실 불감증 정우택 도지사와 충북개발공사의 무책임 무대책을 규탄한다! 충북경실련은 지난 10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충북개발공사의 방만한 경영과 총체적 부실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공사의 존폐를 포함하여 도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정상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책임 주체인 충북개발공사와 충청북도가 어떠한 입장 표명이나 공식 사과를 내놓지 않고 있어 재차 입장을 밝힌다. 우리는 충청북도의 노골적인 충북개발공사 감싸기에 분노하며, 총체적 부실에 대한 사죄는커녕 무반응으로 일관하는 충북개발공사에 대해 도민의 이름으로 규탄한다. 최근 확인한 바에 따르면, 충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해 ‘우리는 지침에 맞게 정관을.. 2009. 2. 19.
청주시 부시장 인사 갈등에 대한 논평 정우택 지사와 충청북도의 민주적 리더십을 촉구한다 - 청주시장에게 부시장의 최종 임명권이 있음을 존중해 줘야 - 최근 청주시 부시장의 인사문제를 놓고 정우택 충북도지사와 남상우 청주시장이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협동과 협력을 이루기보다는 도를 넘어선 경쟁과 갈등으로 치닫고 있어 지역사회에 깊은 실망과 우려를 안겨 주고 있다. 이에 우리는 이번 일이 직접적으로는 청주시 부시장 인사문제를 놓고 발생하였지만, 민선4기 취임 2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발생하였다는 점에 주목하여, 보다 근본적인 차원에서 원인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해결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민선4기 취임 이후 충북도정과 청주시정을 살펴볼 때 공공갈등이 끊임없이 발생하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갈등의 사례마다 정우택 지사와 남상우 시장이.. 2008. 6. 8.
앙드레김 패션쇼와 관련한 논평 그들만의 잔치, 정우택도지사와 충청북도는 각성하라! 앙드레김 패션쇼에 도비 8500만원 들여 충청북도의회도 책임을 비껴갈 수 없어 어제 청남대에서는 “깨끗한 환경, 건강한 어린이!”라는 주제로 앙드레김 패션쇼가 열렸다. 충청북도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008 세계위생의 해’를 맞아 지구촌의 심각한 위생문제에 관심을 갖고 어린이 생명의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한다. 충청북도는 지난 해 8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協力道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앙드레 김 패션쇼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인 앙드레김이 제안하여 기획됐고, 2008년 예산에 9500만원을 책정했으나 예산 절감 차원에서 8500만원을 썼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경제통상국 통상외교팀이 패션쇼를 위해 9500만원을 쓰겠.. 2008. 5. 27.
청남대 관리.운영에 대한 전면 재검토 촉구 청남대 개방 5주년, 충청북도는 무엇을 얻었는가? 매년 적자 누적, 밑빠진 독으로 전락한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라! 운영주체 혁신을 포함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한다! 2003년 4월 18일, 청남대가 충북도민의 품으로 돌아온 지 5년의 세월이 지났다. 1983년, 당시 대통령이던 전두환 씨가 대청호 주변의 풍광을 보고 “이런 데 별장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한마디에 6개월 만에 뚝딱 지어진 청남대(당시, 영춘재). 대통령전용시설이라는 이유로 인근 주 민들의 재산권을 제약하고, 반경 6km(98년부터는 500m)내에 접근하는 것조차 막았던 청남대가 개방되자 충북도민을 비롯한 전국민은 민권 회복의 상징으로 받아들이고 환영했다. 그러나 최근 청와대 관계자 몇몇이 청남대를 방문한 일을 두고 대통령 별장으로 재.. 2008.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