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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홈플러스규탄집회에 따른 대시민호소

by 충북·청주경실련 2009. 7. 14.

 

090714홈플러스규탄집회에_따른_대시민호소.hwp

 

7.15 철시투쟁 및 홈플러스 규탄대회 순조롭게 추진 중

재래시장 및 중소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1. 충북지역 민.관.정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이 주관하는 <7.15철시투쟁 및 홈플러스 규탄대회>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청주시재래시장상인연합회 소속 12개 시장 대부분의 상인들과 충북청주슈퍼마켓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내일 하루의 철시투쟁을 준비하고 있고, 청주 성안길과 각 시군의 상인들도 지도부를 중심으로 참가할 예정이며, 지방의회와 각 정당,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적극 참가할 예정으로 있어, 대략 1천 5백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한편,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은 어제 오후4시 충북경실련에서 민.관.정 연석회의를 열고 정우택 충북도지사와 남상우 청주시장을 비롯한 선출직 공직자들의 참석도 정식으로 요청하였습니다.

3. 내일집회는 비가와도 강행하며 오전10시 청주 가경동에 있는 홈플러스 청주점 앞에 집결하여 규탄대회를 진행하고 홈플러스 주변 차도를 행진할 예정이나 현장의 상황에 따라 집회내용과 시간을 조정해 나갈 계획입니다. 참고로 내일 집회를 위해 홈플러스를 규탄하는 내용의 부채와 구호카드를 제작하고 있고, 점심을 위해 빵과 생수 2천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4.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을 비롯한 충북지역 민.관.정은 홈플러스에게 24시간 영업 및 SSM확장전략을 즉각 철회하고 상생협약에 나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그리고 재래시장 및 중소상인 그리고 시민들에게 내일 집회와 홈플러스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간곡히 호소합니다. 홈플러스 불매운동 및 중소상인살리기운동은 재래시장 및 중소상인들을 살리는 것뿐만이 아니라 골목상권과 지역 상권을 보호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매우 절박한 몸부림입니다. 나라의 주인이자 경제와 소비의 주체인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홈플러스 불매운동과 규탄대회에 적극 참여하고 지지해 주셔야 우리의 요구사항을 관철시켜 성공을 거둘 수 있습니다. 내일 하루 동안 재래시장과 점포를 이용하는데 불편하더라도 널리 양해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5. 재래시장 및 중소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널리 취재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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