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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방분권과 행정수도이전」관련 충청권 민간단체의 공조·협력 추진

by 충북·청주경실련 2003. 3. 17.

 

남한강유치위_참가_보도자료.hwp

 

「지방분권과 행정수도이전」관련한 충청권 민간단체의 공조·협력 추진


1. 국민의 알권리와 공정보도를 위해 노고가 많습니다.

2. 다름이 아니옵고 2003년 3월 17일 오전 「남한강·달천유역 행정수도유치추진위원회」가 「행정수도이전범도민협의회」에 참가하기로 공식 통보해왔습니다. 아울러 행정수도이전충북범도민협의회 공동대표로 정재현(남한강·달천유역행정수도유치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 공동집행위원장으로 박일선(정책실장)이 참가하기로 하였습니다.

3. 이에 앞서 3월 8일 오후3시 행정수도이전충북범도민협의회 대표자회의 이상훈 의장과 이두영 공동집행위원장이 충주를 방문(충주환경연합 사무실), 남한강·달천유역행정수도유치추진위원회 주요임원들을 만나 "행정수도충청권이전"이 이뤄질 때까지 함께 공조할 것을 제안하여 참석한 모든 관계자들이 제안에 공감하고 공식회의를 통해 결정한 뒤 통보해주기로 한 바 있습니다.

4. 이로써 「행정수도이전 충북범도민협의회」의 출범시 참가여부를 유보하였던 남한강·달천유역행정수도유치추진위원회가 공식적인 참가를 결정함으로써, 행정수도이전 관련한 충북지역은 단일한 협의체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5. 아울러 「행정수도이전범도민협의회(이하 충북협)」의 대표자회의 이상훈 의장과 이두영 공동집행위원장이 3월 10일 오후 4시 대전(유성호텔)을 방문, 대전·충남지역에서 행정수도 이전 관련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행정수도이전범국민연대(이하 행범련)」의 주요임원(육동일 상임집행위원장, 이인혁 사무총장 등)을 만나 실무협의를 진행, 충청권의 민간단체가 "행정수도충청권이전"이 이뤄지도록 하는데 공조협력해야 한다는 활동의 기본원칙과 의지를 재확인하는 등 다음과 같은 의견을 모았습니다.

    1) 행정수도 충청권이전이 이뤄지도록 공조하기로 한 기본원칙과 의지를 거듭 확인한다.
    2) 행정수도 충청권 이전과 관련한 충청권의 단일조직을 구성하는 방안을 논의하였으나 단일조직을 구성하기보다는 충북협과 행범련이 독자적인 조직과 명칭으로 활동하되, 사안별 대응과 공조를 위해 정기적으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한다.
    3) 실무협의회의 구성범위는 충북협과 행범련으로 국한하지 않고 사안에 따라 필요할 경우 지방분권국민운동 지역조직, 충청권발전협의회 등의 관련기구를 참가시킨다.  단, 기본적으로 충북협과 행범련의 대표자, 집행책임자, 실무책임자 등이 3개 지역을 대표해서 균등한 권리와 책임을 가지고 참여하기로 한다.
    4)실무협의회는 3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개최하며, 개최지역 대표자가 회의를 소집한다. 단, 4월 회의는 충북에서 개최한다.

6. 이로써 충북협과 행범련의 실무협의를 통해 행정수도충청권이전에 대하여 충청권 3개 지역의 민간단체가 사안에 따라 공조하기로 논의되었습니다.  특히, 충북지역의 경우 지방분권국민운동 충북본부가 충북협에 참가하고 있는 반면, 대전·충남지역의 경우 시민단체와 학계가 주축이 된 지방분권국민운동 조직이 행범련에 참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방분권국민운동 각 지역조직 충청권발전협의회 등의 조직이 충청권실무협의회에 참여하도록 개방해둠으로써 사안에 따라 공조협력하기 위한 여건을 갖추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지방분권국민운동 충청권 조직은 행정수도 이전 관련해 이미 공조하기로 합의하고 언론에 발표한 바 있습니다.

7. 현재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주요사항은 "지방분권과 행정수도충청권이전"과 관련하여 1)행정수도이전범도민협의회의 충북내 시·군 순회토론회 개최 논의(3월 19일 오전 11시 대표자회의-경화반점)  2)지방분권국민운동 충청권연대의 충청권 3개 지역 순회토론회, 지방분권국민운동 전국순회토론회 개최 논의(3월 19일 오후7시 지방분권국민운동 전국 공동집행위원회-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3월 21일 12시 지방분권국민운동 충청권연대-충남 아산) 3)행정수도이전 충청권실무협의회(충북협, 행범련 등)의 전국 및 충청권순회토론회 개최논의(4월초 충청권실무협의회-청주) 등입니다.

8. 아울러 지방분권국민운동 충북본부는 3월 13일 오전 7시 무심천 해장국집에서 집행위원회를 개최, 정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하고 정책위원회 산하에 분야별 태스크포스팀(TF팀)을 구성하고 지방분권 주요의제에 대한 검토·연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분야별 8개의 TF팀-지방분권팀, 자치제도팀, 지방분산팀, 행정수도이전팀, 지방언론팀, 지방대학팀, 지방문화팀, 지방산업기술혁신팀)

9. 참고로 지방분권국민운동 충남본부가 대전·충남연대 조직에서 분리하여 3월 21일 충남 아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합니다.

10. 또한 지난 1월 17일 청주에서 개최된 충청권행정협의회에 지방분권국민운동 충청권연대(충북, 충남, 대전)이 제안한 충청권 3개 지역의 광역지자체, 광역의회, 지방분권국민운동 3자간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원종 충북도지사는 2월 8일 청주관광호텔에서 개최된 지방분권국민운동 전국 정책워크샵에서 충청북도내에 지방분권기획팀을 구성할 것을 밝힌바 있어 구체적 구성방안을 추진중에 있으며,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의회가 「지방분권과 행정수도충청권이전」을 전담하는 기구를 구성하는대로 지방분권국민운동과의 3자간 협의체를 구성하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11. 이상에서 알려드린 바와 같이 「지방분권과 행정수도충청권이전」과 관련해 충청권 및 전국적 공조와 협력을 위한 논의와 추진이 계속해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음을 알려드리오니 취재·보도하여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


행정수도 이전 충북범도민협의회

대표자회의 의장 이상훈



지방분권국민운동충북본부, 충북경제포럼,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충북여성경제인연합회,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충북여성포럼, 충북지역개발회, 호남고속철도분기역오송유치추진위원회, 남한강·달천유역행정수도유치추진위원회, 청주상공회의소 (이상 11개 연대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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