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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충북경실련 제10기 신임 임원선출과 2012 사업계획

by 충북·청주경실련 201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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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기 집행부 신임 임원에 
집행위원장 김연식 회원과 정책위원장 양희석 회원 선출
2012년에도 경제정의·경제민주화를 이루기 위해 시민역량 총결집

청주·청원통합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이루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
균형발전·지방분권을 실현할 국회의원과 대통령이 탄생하도록 강력한 유권자운동 전개할 것

1. 올해로 창립18주년을 맞이하는 충북·청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충북경실련)은 지난주 2월 19일(목) 오후7시30분 청주CCC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2년의 제10기 집행부를 이끌어갈 주요 임원을 새롭게 선출하는 한편, 2012년도 사업계획을 결의하였습니다. 올 한해도 “사람답게 골고루 잘사는 열린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언론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적극 연대·협력해 나가겠습니다.

2. 제10기 집행부를 이끌어갈 공동대표는 주서택(청주주님의 교회 담임목사)·황신모(청주대 경제학과 교수)·현진(마야사 주지) 세 분의 제9기 공동대표를 다시 추대하였고, 감사에는 신승주(영국판금 대표)·최윤철(법무법인 주성 대표변호사) 회원을 선출하였으며, 신임 집행위원장과 정책위원장에 김연식(송천인더스트리(주) 대표이사) 회원과 양희석(한국교통대 국제통상학과 교수) 회원을 각각 선출하였습니다. (신임 집행위원장과 정책위원장의 프로필 참조)

3. 또한 2012년에 펼쳐나갈 사업방향으로 1)경제정의 실천과 경제민주화를 이루기 위해 시민역량을 총집중해 나갈 것, 2)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권력과 자본에 대한 감시·비판·대안제시·좋은 협치 활동에 충실할 것, 3)지속가능한 지역 만들기와 보편적 복지 실현, 대안경제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 연대할 것, 4)충북경실련의 조직운영과 운동방식을 미래지향적으로 혁신해 나갈 것 등으로 설정하였습니다.

특히, 어느 해보다 세계적 경제위기와 한·미FTA강행 등으로 서민경제와 중소상인·중소기업·비정규직 및 실직자·노동자·농민 등 경제적 약자들이 매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어 전국경실련을 비롯한 전국의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여 재벌·대기업과 수도권에 집중된 9:1사회를 해소하고 부의 재분배와 공평과세, 공정거래, 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이 실현되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4. 주요사업으로 1)정책위원회가 주관하는 정책·이슈분야에 민선5기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중간평가, 지역경제살리기, 부패방지, 공공부문 예산감시, 총선·대선 시기 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의제 선정 및 관철, 청주·청원 통합 지원 등, 2)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시민·회원분야에 창립18주년 기념행사, 회원월례마당, 세대별·분야별·업종별 시민조직 및 활성화, 생활경제 강좌, 자원봉사 및 나눔 실천, 회원업소 애용운동 등, 3)홍보위원회가 주관하는 홍보사업에 홈페이지 개편과 SNS활용 등 다양한 홍보수단 및 매체를 활용한 홍보 및 소통 강화 등, 4)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총괄·기획사업에 창립20주년기념사업위원회 구성 및 운영, 분기별 사업협의회 개최를 통한 소통 및 민주적 의사결정 강화 등을 적극 추진키로 결의하였습니다.

특히, 전국 및 지역 차원의 연대사업으로 대선·총선시기에 <균형발전·지방분권 전국연대 충북본부>의 사무국을 맡아 운영하면서 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의제가 각 정당과 후보의 정책·공약으로 채택되도록 하는 한편, 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을 실현할 국회의원과 대통령이 탄생하도록 전국의 시민사회단체 및 유권자와 지방민들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며, 오는 6월까지 결정하게 될 청주·청원의 통합이 지역발전 및 주민화합을 이루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상생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 나갈 것입니다.

5. 그동안 충북경실련은 충북도민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연대에 힘입어 권력과 자본을 감시·비판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시민단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호남고속철도분기역 오송유치, 신행정수도건설·지방분권·국가균형발전 등 지방살리기 3대 특별법 제정, 수도권규제완화 반대와 하이닉스반도체 청주 제2공장 유치, 행정도시·혁신도시 사수 및 정상추진,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유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수 및 기능지구 오송유치 등 크고 작은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설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충북도민과 지역사회가 보내주신 애정과 성원에 감사드리면서 올해도 충북경실련이 시민단체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고 동참해 주시길 충북도민과 청주시민에게 간곡히 호소합니다. 감사합니다.

 

 

 



< 신임 임원 프로필 > 

 

 

 

 

1. 신임 제10기 집행위원장 - 김연식 회원
- 1959년생
- 중앙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충북대학교 대학원 도시공학과 졸업 (석/박사)
- 현, 송천인더스트리(주) 대표이사 (전문건설업)
- 현, 충북·청주경실련 집행위원 겸 재정위원장

 

 

 

2. 신임 제10기 정책위원장 - 양희석 회원
- 1957년생
-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동아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 (석/박사)
- 현, 청주MBC ‘충북경제 성공시대’ 방송 진행
- 현,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
- 현, 충북·청주경실련 집행위원 및 정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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