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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성명]이석연 전 법제처장과 관련한 경실련 입장

by 충북·청주경실련 201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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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은 이석연 前법제처장의
서울시장 입후보에 따른 정치활동과
무관함을 밝힙니다!

 

경실련은 이석연 변호사의 서울시장 입후보에 따른 정치적 활동과 전혀 관계가 없음을 밝혀 두고자 합니다. 이석연 변호사는 과거 경실련 사무총장으로 재직(‘99.12~’01.12)한 바 있지만 이후 경실련 운동에 참여하지 않았고, 이번 서울시장 입후보 등 정치활동 또한 경실련과 상의한 바 없습니다. 따라서 이석연 변호사의 서울시장 입후보에 따른 정치활동은 경실련과 무관한 개인 차원의 활동임을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경실련은 창립 이후 현재까지 공익적 시민단체의 활동원칙인 정파적 중립성(nonpartisan)과 독립성(independent) 유지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경실련 윤리행동강령’ 등을 통해 경실련 임직원의 정치활동을 엄정 금지하여 재직 중에는 조직과 연계한 정치활동이 불가능하도록 강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석연 변호사의 이번 서울시장 입후보에 따른 정치활동을 경실련과 연관시키는 듯한 일부 언론 보도는 유감이며, 이는 사실과 다름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경실련은 앞으로도 정파적 중립성과 독립성의 원칙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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