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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24

행정도시 혁신도시 원안추진 촉구 및 연대투쟁 선언 기자회견 [기자회견문] “행정도시, 혁신도시 원안 추진만이 유일한 해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둘러싼 정권차원의 여론몰이와 민심조작 등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파렴치한 총공세가 위험수위로 치닫고 있던 터에 급기야는 12월 22일, 대통령까지 충청권에 나타나 ‘행정중심복합도시’백지화를 노골적으로 천명하기에 이르렀다. ‘정운찬 총리는 대통령의 지시에 의한 것이므로 행정도시 관련하여 아무 잘못이 없다’는 충격적인 내용의 변명까지 태연하게 덧붙였다. 이로써 이 대통령 스스로도 행정도시 무산 의도가 ‘잘못’임을 부지불식간에 시인한 셈이다. 더욱이 ‘총리 임명 시 대통령과 대통령 실장과는 세종시의 ‘세’자도 논의한 적이 없다‘던 정운찬 총리의 방송 발언을 일거에 뒤집은 것은 결국 정 총리가 ’행정도시 무산’이라는 정권의.. 2009. 12. 22.
한나라당 충북도당의 행정도시 원안 수정 찬선당론결정 규탄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지역민을 버리고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역사적 과오를 계속하려하는가? 우리가 자주 쓰는 말 중에 소탐대실(小貪大失)이란 격언이 있다. 대의명분도 없이 눈앞의 작은 이익을 탐하다 더 크고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다는 말이다. 지금 한나라당 충북도당의 행태를 보면 꼭 이 말이 생각난다.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 보다 더 좋은 대안이 없음은 누구나 알 수 있다. 어제 충북개발연구원 주최 토론회에서도 지역 각계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보다 더 좋은 지역발전 대안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지금 정부가 행정도시를 백지화하고 만들려하는 교육과학도시는, 세종시를 건설하려던 애초의 목적인 국가 균형발전을 포기하고, 정부와 국민의 약속이라는 신뢰가치를.. 2009. 12. 9.
한나라당 충북도당 행정도시 수정불가피론 등에 대한 입장 [기 자 회 견 문] 1. 우리는 어제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송태영 위원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시 원안수정 불가피론을 주장 한 것, 정우택 도지사가 최근 정부의 세종시 수정추진에 대비한 TF팀 구성을 지시한 것, 남상우 청주시장이 어제 이명박 대통령의 세종시 원안수정 결단을 지지하는 발언을 한 것, 김호복 충주시장이 어제 세종시가 기업도시가 돼도 충주기업도시 건설에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한 것, 오늘 정우택 도지사와 한나라당 소속 충북도의원들이 세종시 관련 긴급 조찬회동을 갖고 세종시 원안고수를 위해 적극 대응키로 결의한 것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2. 먼저, 우리는 충북지역 대부분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범도민적 비상대책기구로서 그동안 행정도시·혁신도시 사수 및 정상추진을 통해 충북.. 2009. 12. 3.
한나라당 충북도당, 남상우 청주시장에 대한 공개질의 보도 요청 1. 행정도시 혁신도시 무산저지를 위한 공조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우리 위원회는 세종시 관련하여 어제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발표한 성명서의 일부내용과 남상우 청주시장의 인터뷰가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에 대하여 붙임과 같이 내일 오전까지 답변하여 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하였습니다. 3. 우리 위원회는 한나라당 충북도당과 남상우 청주시장의 답변내용에 대하여 내일 정오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대응방안을 논의하여 결정할 것입니다. 끝. 한나라당 충북도당과 남상우 청주시장에 보낸 공문 각 1부. 행정도시 혁신도시 무산저지 충북비상대책위원회 2009. 12. 2.
행정도시 사수 충북도민 결의대회 결과 보도 요청 1. 안녕하십니까?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의 대표자 및 회원 150여명은 오늘 오전10시 30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행정도시, 혁신도시, 첨복단지 사수를 위한 충북도민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오늘 결의대회는 이두영 공동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 정우철 공동대표, 송재봉 공동집행위원장, 조성훈 공동집행위원장의 구호제창, 박영순 상임고문의 대회선언, 국민의례, 경과보고, 박연석 상임대표의 대회사, 조선평 행정도시 사수 연기군비상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의 연대사, 김광수 충북도의원, 김현상 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 강구성 자유선진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의 연대투쟁 결의, 유철웅 상임대표의 결의문 낭독, 전태식 상임고문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결의문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아울러 내.. 2009. 11. 24.
제7회 지방분권의날에 즈음한 성명서 이명박 정권의 지방말살정책을 규탄하며 행정도시․혁신도시 원안추진을 강력히 촉구한다 1. 오늘은중앙집권과 지역감정과 지역불균형의 극복을 위해 “지역균형발전과 민주적 지방자치를 위한 「지방분권국민운동」”이 주도가 되어 선언한 ‘지방분권의 날’이다. 지금으로부터 7년 전, 2003년 11월 18일 오후3시 여의도공원에 지방과 고향을 살리기 위해 전국에서 1만여 명의 국민들이 모여 “지방살리기 3대 특별법 제정촉구 국민대회”를 개최하였고 바로 그 자리에서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지방분권의 날’을 선언한 것이다. 2. 지방분권의 날은, 오랫동안 우리를 짓눌러왔던 중앙집권으로부터 자유를 선언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날이다. 또한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우리나라의 수도권과밀집중과 지역불균형에 대하여 경종을 .. 2009.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