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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11

밀레니엄타운 개발방향 확정에 대한 입장 밀레니엄타운 개발방향 확정에 대한 입장 - 사업추진이 안 된 이유는 소통부재와 밀실행정, 전시행정 때문 - 열린 자세로 주민 의견을 듣고 명확한 비전 제시하며 설득해야 지난 14일 충북도·청주시·충북개발공사·학계전문가·시민사회단체·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밀레니엄타운 조성사업협의회」가 밀레니엄타운 개발방향협의서를 발표하였다. 1998년부터 추진되던 밀레니엄타운 조성사업은 18년 동안 개발방안을 마련하지 못하였는데, 25명으로 구성된 ‘밀레니엄타운 조성사업협의회’는 수차례 회의를 열고 문화·휴양·공원기능과 청주국제공항을 연계한 복합단지를 개발하기로 공동 발표하였다. 오랫동안 사회적 갈등의 진원지였던 밀레니엄타운 개발에 대해 민·관·학 그리고 지역주민이 합의안을 마련한 것에 의의를 둘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 2015. 5. 20.
충북개발공사 사장 사표수리에 따른 입장 충청북도, 충북개발공사 사장 사표 수리 후임 사장‘낙하산 인사’로 되돌아가선 안돼 정우택 도지사는 최종책임자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껴야 할 것 충청북도는 어제(16일), 일신상의 사유로 제출한 충북개발공사 채모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작년 1월, 감사원과 충북도로부터 상임이사직제 문제와 행정감사 결과가 드러남으로써 호된 취임식을 치렀던 채 사장은 지역사회로부터 전문 CEO로서의 역할을 기대했으나 결국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1년여 만에 불명예 퇴직했다. 우리는 채 사장이 「중장기 종합경영계획」을 발표하고 사옥 이전과 차입금의 이자부담을 경감하는 등 충북개발공사의 조직 정비를 위해 노력해 왔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그러함에도 지방공기업 사장으로서 ‘공금 유용’ 문제가 불거진 데 대해 엄중한 책임을 .. 2010. 2. 17.
충북개발공사 사장 공금유용의혹 내사에 대한 입장 충북지방경찰청은 충북개발공사 사장의 공금유용의혹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라! 충북개발공사의 내부 혁신 의지를 의심케 하는 중차대한 사건 일부 직원들의 ‘말맞추기’ 등 사건 축소 의혹 철저히 가려야 충북지방경찰청이 충북개발공사 채모 사장의 공금유용 혐의에 대해 내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에 따르면, 채 사장은 직원들의 여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3천만 원 가량을 조성해 판공비로 사용한 혐의가 드러나 내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참고인 조사 과정에서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일정 금액을 걷어 사장의 판공비와 출장비 등에 지원해 준 것이라고 말을 맞추는 등 사건 축소 의혹마저 일고 있다.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해 감사원으로부터 ‘상임이사 직제 제정 및 운영’이 부적정하다는 지적을 받았고, 충북도 감사에서는 제천 .. 2010. 2. 8.
충북개발공사 중장기혁신방안에 대한 입장 중장기 혁신방안은 조직의 비전을 제시한 정도 정원확대로 상임이사제 유지? 대책없는 조직확대에 반대한다! 충북개발공사는 도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라!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3월 23일 창립 3주년을 맞아 ‘중장기 혁신방안’(이하, 혁신안)을 발표했다. 감사원과 충청북도의 감사 결과 드러난 충북개발공사의 방만 경영, 부실 운영에 대해 충북경실련은 세 차례에 걸쳐 입장을 내고 쇄신 방안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 13일, 충북경실련의 정보공개요청으로 공개된 출자출연기관 성과평가결과에서도 충북개발공사는 12개 출자출연기관 중 유일하게 C등급을 받아 ‘총체적 부실기관’임이 드러났다. 우리는 충북개발공사가 뒤늦게나마 혁신안을 내놓은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힌다. 그러나 그간의 부실경영에 대한.. 2009. 3. 25.
충북개발공사의 정상화 방안 마련 재촉구 충청북도의 충북개발공사 감싸기, 충북개발공사의 부실 불감증 정우택 도지사와 충북개발공사의 무책임 무대책을 규탄한다! 충북경실련은 지난 10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충북개발공사의 방만한 경영과 총체적 부실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공사의 존폐를 포함하여 도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정상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책임 주체인 충북개발공사와 충청북도가 어떠한 입장 표명이나 공식 사과를 내놓지 않고 있어 재차 입장을 밝힌다. 우리는 충청북도의 노골적인 충북개발공사 감싸기에 분노하며, 총체적 부실에 대한 사죄는커녕 무반응으로 일관하는 충북개발공사에 대해 도민의 이름으로 규탄한다. 최근 확인한 바에 따르면, 충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해 ‘우리는 지침에 맞게 정관을.. 2009. 2. 19.
충북개발공사의 총체적 부실에 대한 입장 정우택 지사와 충청북도는 충북개발공사의 존폐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라! 감사로 드러난 낭비 예산은 3억2천, 규정에 없는 이사 인건비 포함 총 8억원 충북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정상화 방안을 내놓지 못한다면 차라리 폐지하라! 우려대로 충북개발공사는 총체적 부실 기관임이 드러났다. 지난해 5월 충북개발공사에 대해 행정감사를 실시한 충청북도 감사관실은 8개월이 지난 최근까지 감사결과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충북경실련의 요구로 어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충북개발공사는 설립(2006년 1월) 이래, 매 회계연도 개시후 1개월 이내에 실시해야 하는 정기감사는 물론, 특별감사와 일상감사를 한 번도 하지 않았고, 충북도로부터도 정기적인 감사나 감독을 받지 않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충청북도, 작년 5월에 실시한 감사결과 .. 2009.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