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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연대21

세월호 참사 1주기 집중추모기간 선포 기자회견 세월호 참사 1주기 집중추모기간 선포 잊지 않겠습니다!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가만히 있으라” 금요일에 돌아오마 하고 수학여행을 떠났던 아이들이 아직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아이들을 여전히 잊지 못하는 어머니, 아버지가 있습니다. 304명이 한 순간에 죽어간, 세월호의 진실은 아직도 차디찬 바다에 뭍혀 있습니다. 단 한명의 아이도 구조하지 않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해경의 행동과 그 해경이 부른 ‘언딘’이라는 업체!! 다이빙투입 논란!! 세월호의 실소유자라는 구원파 유병언부자의 도주와 죽음의 미스터리! 사건 당일 밝혀지지 않는 대통령이 행적!! 세월호에 있던 노트북에서 발견한 “국정원 지적사항”!!, 오보와 거짓으로 점철되어 “기레기”라는 민낯을 노출한 언론!! 정말 우리가 알고 있던 대.. 2015. 4. 7.
충북지역경제살리기네트워크 토론회 취재‧보도 요청 “지역경제 살리기와 중소상공인 네트워크의 역할” 충북지역경제살리기네트워크 주최 토론회 내일(목) 오후 3시, 충북NGO센터 대회의실 충북 지역 중소상인들은 단결된 힘으로 재벌 유통기업에 맞서 투쟁해 왔고, 그 결과 유통법과 상생법 개정이라는 성과를 이루어낸 바 있습니다. 그러나 현 정부 들어 경제활성화라는 미명하에 재벌 대기업들이 규제 철폐를 주장하고 있고, 중소상공인 업종에 진출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더구나 청주시는 대형마트와 SSM은 물론, 백화점과 아울렛쇼핑몰까지 진출한 상태이고, 최근에는 미국계 창고형 매장이 청주테크노폴리스 입주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이에 충북지역경제살리기네트워크는 현 정부와 지자체의 중소상공인 지원정책과 한계는 무엇인지 짚어보고, 대기업과 중.. 2014. 11. 19.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한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오늘이 86일째입니다.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간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도 11명의 실종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했으며 진상규명은 한 치도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실종자가 모두 돌아온다고 해도 세월호 참사가 끝난 것이 아닙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한 점 의혹없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되지 않는 한, 관피아 척결을 통한 부패시스템이 해체되지 않는 한, 특별법 제정으로 안전사회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지 않는 한, 세월호 참사는 결코 끝난 것이 아닙니다. 세월호 참사의 원인으로 여객선의 무리한 개조, 안전점검 미비, 선장과 승무원들의 승객대비 의무 불이행 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또한 사고 직후 선내 .. 2014. 7. 10.
세월호 추모 시민분향소 마감 및 진실규명 촉구 기자회견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박근혜 정부는 하루빨리 진실규명에 나서라! 1. 세월호 참사 이후 한달이 훌쩍 지났다. 그 시간은 어느때보다 길었으며, 국민들 마음에는 단 한명의 생환구조도 하지 못하는 무능함으로 각인되었다. 탑승객 중 286명은 유명을 달리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지만, 아직도 단원고 학생과 선생님, 승무원과 일반 승객 18명의 생사는 확인할 길이 없다. 애끓고 피가 마르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이 하루빨리 실종자를 만날 수 있도록 정부와 구조당국의 최대지원과 노력을 강력히 촉구한다. 2. 우리는 전국민과 함께 유가족의 마음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세월호 탑승객을 추모하며, 5월 7일부터 18일까지 시민분향소를 운영하였다.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애도하고,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우.. 2014. 5. 19.
세월호 참사 입장발표 기자회견(충북범시민대책위원회)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진상규명과 온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나서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22일째입니다.많은 분들이 억울하게 희생되었고, 아직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는 우리의 가족들이 차가운 그곳에 있습니다. 희생된 모든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그리고 아직 실종된 분들에게는 기적의 생환을 끝까지 바라며, 하루 빨리 구조되기를 빕니다. 우리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21년전 대참사인 서해 훼리호 사고와 같이 일반상식에 가까운 가장 기본적인 규정조차 지켜지지 않는 후진적인 인재를 되풀이하고 있는 작금의 대한민국 일원으로서 부끄럽기만 합니다. 또한 희생자와 유가족에 미안하고 죄송스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까지 슬픔만 끌어안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사고의 진상조사로 원인을 제대로 밝혀내고, 책임질 사람은 .. 2014. 5. 7.
세월호 희생자 추모 및 진실규명을 위한 충북범시민대책위원회 구성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진상규명과 온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나서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22일째입니다. 많은 분들이 억울하게 희생되었고, 아직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는 우리의 가족들이 차가운 그곳에 있습니다. 희생된 모든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그리고 아직 실종된 분들에게는 기적의 생환을 끝까지 바라며, 하루 빨리 구조되기를 빕니다. 우리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21년전 대참사인 서해 훼리호 사고와 같이 일반상식에 가까운 가장 기본적인 규정조차 지켜지지 않는 후진적인 인재를 되풀이하고 있는 작금의 대한민국 일원으로서 부끄럽기만 합니다. 또한 희생자와 유가족에 미안하고 죄송스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언제까지 슬픔만 끌어안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사고의 진상조사로 원인을 제대로 밝혀내고, 책임질 사람.. 2014.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