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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연대21

SK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허용 및 수도권 규제완화 시도를 즉각 중지하라 SK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허용 및 수도권 규제완화 시도를 즉각 중지하라 정부가 최근 SK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을 허용했다. 보도에 의하면 SK하이닉스는 이천시 부발읍 현 공장 터 내 52만㎡에 D램 생산라인 2개 동을 내년 1월 착공해서 2021년까지 8년간 건설비로 3조3000억 원, 반도체 설비구입비로 11조7000억 원 등 1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한다. 하이닉스 이천 공장 증설은 지난 2006년 이후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환경정책, 균형발전에 대한 태도를 보여주는 정책적 기준표였다. 그동안 정부는 수도권 규제 완화를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수질환경보전법등 관련법규를 조금씩 완화해 왔으나 하이닉스 이천 공장 증설은 허용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이번에 환경부는 그동안 논란이 되.. 2013. 12. 23.
하이닉스의 이천공장 증설계획 확정에 대한 입장 SK하이닉스의 신속한 투자계획 확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박근혜정부는 수도권규제완화정책을 즉각 철회하고,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라. 1. 우리의 간곡한 우려와 재고요청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이천공창에 대한 투자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대하여 경기도와 이천시의 분위기는 환영일색이고 서울대 경제연구소는 (어떤 근거로 주장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전국차원의 경제적 효과에 대해 향후 7년간 55조 원의 생산유발효과, 18조 원의 부가가치효과, 21만 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장밋빛 분석을 내놓고 있다. 2. 우리는 SK하이닉스가 재고의 노력도 없이 이사회를 열고 이천공장에 대한 투자계획을 신속히 확정한 것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한다. 또한 경기도가 .. 2013. 12. 22.
수도권규제완화를 통한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추진에 대한 입장 정부와 경기도, SK하이닉스는 이천공장 증설을 재고하라! 1. 언론보도에 따르면, 환경부가 최근 SK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을 허용했다고 한다. 그래서 SK하이닉스는 이천시 부발읍 현 공장 터 내 52만㎡에 D램 생산라인 2개 동을 내년 1월 착공할 계획이고, 2021년까지 8년간 건설비로 3조3000억 원, 반도체 설비구입비로 11조7000억 원 등 1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한다. 2. 우리는 SK하이닉스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고 검토 중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구체적인 증설계획이 보도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미 정부와 사전조율 및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추진시기만 저울질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왜냐하면, SK하이닉스 이천공장의 증설문제는 이미 수년전부터 경기도가 수도권규제를 풀어서 허용해 줄 것을 정부에 .. 2013.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