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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연대

충북지역경제살리기네트워크 토론회 취재‧보도 요청

by 충북·청주경실련 2014. 11. 19.

 

141119 충북지역경제살리기네트워크 토론회 취재보도 요청.hwp

 

“지역경제 살리기와 중소상공인 네트워크의 역할”
충북지역경제살리기네트워크 주최 토론회
내일(목) 오후 3시, 충북NGO센터 대회의실

 

충북 지역 중소상인들은 단결된 힘으로 재벌 유통기업에 맞서 투쟁해 왔고, 그 결과 유통법과 상생법 개정이라는 성과를 이루어낸 바 있습니다. 그러나 현 정부 들어 경제활성화라는 미명하에 재벌 대기업들이 규제 철폐를 주장하고 있고, 중소상공인 업종에 진출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더구나 청주시는 대형마트와 SSM은 물론, 백화점과 아울렛쇼핑몰까지 진출한 상태이고, 최근에는 미국계 창고형 매장이 청주테크노폴리스 입주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이에 충북지역경제살리기네트워크는 현 정부와 지자체의 중소상공인 지원정책과 한계는 무엇인지 짚어보고, 대기업과 중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풀뿌리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해서 어떻게 연대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경제 살리기와 중소상공인 네트워크의 역할”을 주제로 충북지역경제살리기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청주청원도소매업생활유통사업협동조합과 충북경실련이 주관합니다. 이날 토론회 순서는 전국유통상인연합회 배재홍 사무국장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대기업과 중소상공인의 상생, 가능한가?(조규호 서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충청북도의 중소상공인 정책 및 지원 현황(김문근 충청북도청 경제정책과장) ▲풀뿌리 지역경제를 위한 사회적기업의 역할(하재찬 (사)충북사회적경제센터 사무처장)에 대해 발표하고, 최윤정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네트워크 소속단체 대표들과 토론을 진행합니다. 주제강연 및 발표 자료는 경실련 홈페이지 문서자료실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로, 충북지역경제살리기네트워크는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한 상설 연대기구 결정을 위해 2013년 10월 21일 출범하였고, 충북도내 30여개 중소상공인 단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4년 11월 19일
충북지역경제살리기네트워크

 

※ 충북지역경제살리기네트워크 토론회 계획안은 첨부파일을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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