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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연대21

[충북청년정책연대] 정당 비례대표 1,2번 청년 할당 촉구 기자회견 정당 비례대표 1,2번 청년 할당 촉구 기자회견 △정당은 청년 있는 2018 지방선거 위해 각 정당 비례대표 앞 번호에 청년을 할당하라 지금 우리 사회의 청년문제 이슈는 일자리 정책에 치우쳐 있다. 하지만 청년문제는 비단 일자리 문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청년들은 학교와 직장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들의 위치는 갑도, 을도, 병도 아닌 정이다. 권력 약자들은 말하지 못하고 숨죽여 지내고 있다. 자신의 발언이 불이익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권력 약자가 말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청년에게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비단 학교와 직장에서만이 아니다. 우리 사회를 가장 크게 좌지우지할 수 있는 의회라는 장소는 그 심각성이 더욱 크다. 우리나라 20대 국회의원의 평균 나이는 총선 당시 55.5세였.. 2018. 3. 20.
[충북청년정책연대] 발족 기자회견 기자회견을 열며 우리의 지난 역사에서 청년은 언제나 변화의 주체였다. 민주화 운동이 그러했고,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이 그러했다. 사회 변혁의 주체는 청년이었다. 역사 속 현재를 그리는 사람들은 청년이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사회에서 청년이 그리는 현재는 어떠한가? 이 사회에서 청년이란 프레임 속에서 입맛 따라 이용하는 이슈일 뿐이다. 사회는 끊임없이 청년을 찾지만, 누구도 청년의 실제 삶을 궁금해 하지도 묻지도 않는다. 반면 당사자인 청년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절대 넘을 수 없는 사회의 벽에 막혀 꿈을 꾸기는커녕 끊임없이 자신을 타협한다. 쌓이는 학자금대출, 불안한 원룸생활, 어려운 구직활동과, 취직 이후의 휴식 없는 삶은 청년이 삶을 누릴 수 없게 했다. 사회에 목소리 낼 수 없게 하는 정치 구조는 청년.. 2018. 1. 30.
[연대]언론노조 MBC, KBS 파업을 지지합니다. 언론적폐 부역자 퇴진! 공영방송 정상화! 언론노조 MBC. KBS 파업을 지지합니다. 어제(9월 4일) 언론노조 MBC, KBS 본부가 언론적폐 청산과 부역자 퇴진, 공영방송 정상화를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언론 적폐 청산을 요구해 온 우리 단체들은 두 노조의 파업을 적극 지지한다. 이명박 정권 이후 공영방송을 사유물로 만들기 위한 ‘언론 장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었다. 권력에 무릎꿇은 언론은 권력의 나팔수로 전락해 여론을 조작하고 사실을 왜곡해 왔다. 권력의 비리를 파헤친 ‘특종’이 보도불가 처리하는가 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연예인 수준으로 미화하는 낯뜨거운 보도를 남발했다. 길들여진 언론은 정권뿐만이 아니라 거대 재벌을 비호하는 행태도 벌어졌다. ‘삼성’의 비리는 덮거나 감싸주고, 최근 출시된.. 2017. 9. 5.
‘블랙기업’ 이랜드의 횡포를 규탄하며, 이랜드는 체납한 관리비를 상인회에 즉각 납부하라 「유통재벌 입점저지 충북도민대책위원회」 성명 ‘블랙기업’ 이랜드의 횡포를 규탄하며, 체납한 관리비를 상인회에 즉각 납부하라 - 드림플러스 사태는 유통재벌의 횡포를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 - 이랜드의 횡포에 공동 대응해 나갈 것 이랜드가 드림플러스 상가를 장악하기 위해 벌인 일련의 과정은 유통재벌의 전형적인 횡포이며, 우리가 재벌을 막아야 하는 이유를 잘 보여주고 있다. 2015년 경매로 나온 상가를 헐값에 75% 지분을 확보한 이후, 이랜드는 상인회를 고사시키고 입주자를 내쫓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랜드는 상인회에 대한 무차별적인 고소·고발을 즉각 중단하고, 체납한 관리비를 납부하여 드림플러스 정상화에 나서, 지금이라도 기업으로서 갖춰야 할 최소한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 이랜드의 영업방해와 관리.. 2017. 6. 15.
유통재벌 입점저지 충북도민대책위원회 출범식 “골목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유통재벌 입점저지 충북도민대책위원회」 출범식 기자회견 일 시 : 6월 12일(월) 오전 11시 장 소 : 충북·청주경실련 2층 사회 : 이병관 충북·청주경실련 정책국장 1. 참석자 소개 2. 주요경과/취지/조직 : 최윤정 충북·청주경실련 사무처장 3. 인사말 : 이창호 사회적기업활성화 충북네트워크 운영위원장 4. 출범선언문 낭독 : 서덕선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 회장 정순배 청주생활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5. 질의응답 ■ 주요 경과 (2017년) 3월 7일 이마트,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출 입장 발표 3월 16일 이마트,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출 관련 기자회견(시청 브리핑룸) 3월 24일 상인단체 대표들과 하남 스타필드, 신장시장 견학 3월 29일 신세계(이마트) 청주테크노폴리스.. 2017. 6. 12.
유통재벌 입점저지 도민대책위원회 출범식 안내 유통재벌 입점저지 도민대책위원회 출범식 ㅇ 문재인 정부는 ‘300만 소상공인, 600만 자영업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많이 제시하였지만, 여전히 유통재벌의 지역경제 침탈과 골목상권 위협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ㅇ 최근 이마트의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출 시도에서 보여지듯, 자치단체는 유통재벌 입점을 기업유치로 포장하며 앞장서고 있어, 오히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일에 가담하고 있습니다. ㅇ 이에 우리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사회단체는 청주테크노폴리스를 비롯하여 충북도내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는 유통재벌 입점을 저지하기 위한 연대기구를 결성하여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하였습니다. ㅇ 유통재벌의 폐단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문재인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정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 2017.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