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 백지화에 동조하는 기업은 들어 올 수 없다.
첫마을 아파트처럼 기업에서 땅만 사놓고 안 온다면 ?
행정도시가 자족도시 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실천전략은 총리실, 9부2처2청, 35개 공공기관의 이전이다. 이를 제외하고 타 자족기능을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이미 거론되는 기업(S사, W사)과 대학이 있지만 행정도시로 들어오는 것은 기업의 의지대로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고 연기군에서 결정할 일이다. 행정도시 백지화에 동조하는 이유로 주민이 반대하면 들어 올 수 없고 행정도시 백지화에 동조하여 2,500만 지방민과 지방죽이기에 나서는 기업으로 낙인찍혀 지방전체가 불매운동에 나설 경우 들어 올 수 있는 기업도 없을 것이다.
그 어떤 기업이 이러한 기업이미지 실추를 감수하면서 들어 올 수 있겠는가?
또한 이미 행정도시 첫마을에서 보았듯이 기업이 당장은 추진 의사를 보였다가 땅만 사놓고 안온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에게 전가 될 것이다.
민관위에서 발표한 주 내용은 기업유치를 위한 내용일 뿐이며 도시건설의 핵심 목적인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과밀해소와 관련된 어떠한 내용이 담고 있지 않다.
2010년 1월 5일
행정도시 무산저지 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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