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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폐지 대선공약 이행촉구 국회앞 릴레이 1인 시위 개최

by 충북·청주경실련 2013.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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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부터 민관, 이념, 지역, 세대를 초월해
모인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폐지 대선공약 이행촉구 시민행동」국회 앞 1인 시위 개최”
“국민과 약속한 공천폐지 제도개선 의지 보이지 않을 경우 12월 3일 사회원로 선언 필두로 전국 시민사회단체와 관련기관의 공동대응 보여줄 것”

1. 사회원로들과 전국 20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지방정치 관련 기관들이 모인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폐지 대선공약 이행촉구 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정치권이 국민과 약속한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폐지를 현정부와 정치권의 정치쇄신과 국민과의 약속 이행 의지를 보여주는 시금석으로 보고 11월 18일부터 공직선거법 등 관련법 개정을 촉구하는 국회 앞 1인 시위를 개최한다.

2.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노영관 사무총장을 필두로 시작하는 이번 국회 앞 1인 시위는 같은 단체의 김인배 회장, 박용모 수석부회장, 유재호 부회장, 배종범 부회장뿐만 아니라 한국청년유권자연맹, 경제정의실천연합, 한국YMCA전국연맹, 균형발전지방분권전국연대,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대한민국유권자연대 등 시민행동에 참여하는 단체들과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폐지에 찬성하는 대한민국 유권자들이 참여해 70%가 넘는 국민들의 민심을 정치권에 호소하고 향후 관련법이 개정될 때까지 시위를 지속할 예정이다.

3.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제도는 시작함과 동시에 지방자치 현장에서 지방정치를 실종시키고 부정부패의 온상이 되는 등 그 폐해가 여실히 드러난 제도로써 이미 2010년 지방선거 이전부터 명망 있는 사회원로들과 시민사회단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에서 폐지를 강력히 주장해 왔다. 지난 대선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여야를 가리지 않고 모두 한 목소리로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폐지를 약속한 것은 바로 이러한 유권자들의 간절한 염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4. 그간 수도권과 부산, 대구 등지에서의 기자회견과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폐지를 주장해 왔던 시민행동에서는 내년 지방선거가 코앞에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공직선거법 개정에 나서지 않는 정치권을 향해 11월 18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앞 1인 시위를 시작으로 12월 3일 사회원로 선언, 대국민 집회 등 본격적인 대응활동을 펼치고 특히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폐지 찬반을 묻는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의원들을 향한 개별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1인시위 참가 문의)
한국청년유권자연맹 02-3432-5355 /
powerhouse@hanmail.net


2013년 11월 18일
충북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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