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정도시80

한나라당 충북도당의 행정도시 원안 수정 찬선당론결정 규탄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지역민을 버리고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역사적 과오를 계속하려하는가? 우리가 자주 쓰는 말 중에 소탐대실(小貪大失)이란 격언이 있다. 대의명분도 없이 눈앞의 작은 이익을 탐하다 더 크고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다는 말이다. 지금 한나라당 충북도당의 행태를 보면 꼭 이 말이 생각난다.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 보다 더 좋은 대안이 없음은 누구나 알 수 있다. 어제 충북개발연구원 주최 토론회에서도 지역 각계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원안보다 더 좋은 지역발전 대안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지금 정부가 행정도시를 백지화하고 만들려하는 교육과학도시는, 세종시를 건설하려던 애초의 목적인 국가 균형발전을 포기하고, 정부와 국민의 약속이라는 신뢰가치를.. 2009. 12. 9.
세종시 관련 최근 상황에 대한 기자회견 행정도시 원안 요구가 감성적이면 불법과 막가파식 행정도시 백지화는 제정신인가? - 이명박 대통령이야말로 하루 빨리 이성을 회복하라 - 1. 안녕하십니까? 그동안의 공조협력에 감사드리며, 세종시 관련 최근 상황에 대한 행정도시 무산저지 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의 입장을 오늘 오후 1시 20분 충북도청 브리핑룸과 대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밝히는 바, 적극 취재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잘 아시다시피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행정도시를 교육․과학․기업 중심의 경제도시로 원안을 수정하는 것에 대하여 지방이 강력히 반발하자 이를 무마하고 행정도시와 혁신도시의 연계투쟁을 차단시키기 위해 혁신도시는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어제는 지방언론사 편집․보도국장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충청도민들이 세종시 문제.. 2009. 12. 8.
행정도시 백지화 관제데모 반대 성명서 사기정권의 여론조직 기도에도 행정도시 원안사수의 민심은 되돌릴 수 없다. 관제데모를 통한 국론갈등과 대립을 부추기는 행위를 중단하라 행정도시 백지화의 장본인이자 총괄 기획자는 대통령이다. 그럼에도 대통령은 공약위반과 거짓말에 대해서는 ‘대화’에서 조차 사과하지 않았고 오히려 거짓주장으로 면피하려 했지만 이조차도 여의치 않자 여론조작을 일삼고 급기야 관제데모를 부추기고 있다. 이명박정권의 오만한 일방통행식 밀어붙이기와 철면피 같은 행위는 성공할 수 없음을 더 늦기 전에 깨달아야 할 것이다. 여론조사에 의하면 대전, 충남, 북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 원안추진 의견은 69.8%이고 수정 추진 의견은 19.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론은 이미 결정 난 것이며 어떠한 조작이나 협박, 회유에도.. 2009. 12. 4.
이완구도지사 사퇴에 대한 입장 이명박 사기정권에 부화뇌동하고 지역민 우롱하는 이완구 충남도지사 사퇴를 규탄한다! 여야합의와 국민적 합의를 통해 특별법이 제정되어 수도권과밀해소와 균형발전이라는 대원칙으로 어느 것 하나 하자 없는 행정도시 추진이 이명박 사기정권에 의해 국민을 우롱하는 말장난과 거짓말로 행정도시 백지화를 위한 여론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충남도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지사직 사퇴를 밝혔다. 이 지사는 “말로 이야기하기 보다는 몸으로 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충청의 영혼과 자존을 지키기 위해 사퇴를 결심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그 어떤 변명으로도 도지사직을 그만두는 것은 결연한 각오로 행정도시 원안추진을 위해 여론을 모으는 충청권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나 마찬가지다. 오늘 .. 2009. 12. 3.
한나라당 충북도당 행정도시 수정불가피론 등에 대한 입장 [기 자 회 견 문] 1. 우리는 어제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송태영 위원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시 원안수정 불가피론을 주장 한 것, 정우택 도지사가 최근 정부의 세종시 수정추진에 대비한 TF팀 구성을 지시한 것, 남상우 청주시장이 어제 이명박 대통령의 세종시 원안수정 결단을 지지하는 발언을 한 것, 김호복 충주시장이 어제 세종시가 기업도시가 돼도 충주기업도시 건설에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한 것, 오늘 정우택 도지사와 한나라당 소속 충북도의원들이 세종시 관련 긴급 조찬회동을 갖고 세종시 원안고수를 위해 적극 대응키로 결의한 것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2. 먼저, 우리는 충북지역 대부분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범도민적 비상대책기구로서 그동안 행정도시·혁신도시 사수 및 정상추진을 통해 충북.. 2009. 12. 3.
한나라당 충북도당, 남상우 청주시장에 대한 공개질의 보도 요청 1. 행정도시 혁신도시 무산저지를 위한 공조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 우리 위원회는 세종시 관련하여 어제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발표한 성명서의 일부내용과 남상우 청주시장의 인터뷰가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에 대하여 붙임과 같이 내일 오전까지 답변하여 줄 것을 공식적으로 요청하였습니다. 3. 우리 위원회는 한나라당 충북도당과 남상우 청주시장의 답변내용에 대하여 내일 정오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대응방안을 논의하여 결정할 것입니다. 끝. 한나라당 충북도당과 남상우 청주시장에 보낸 공문 각 1부. 행정도시 혁신도시 무산저지 충북비상대책위원회 2009.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