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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토론회] 청주시 도시재생 정책의 방향과 과제

by 충북·청주경실련 2009.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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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재생 정책의 방향과 과제」는 무엇인가?
살고싶은청주만들기협의체 주관, 충북경실련 주최 정책토론회
내일(26일) 오후 2시,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102호


1. 현재 청주시에서는 38개 지구에서 도시재정비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아파트 일색의 도시 재정비 사업은 9월 현재 2225세대에 달하는 미분양 아파트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청주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 더구나 부동산 경기 침체와 사업성 문제로 이미 진행중인 지구에서조차 사업착수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점도 커다란 변수가 되고 있다. 
 
2. 내년(2010년)은「청주시 도시 ․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정 · 보완할 수 있는 해이다. 이에 살고싶은청주만들기협의체와 충북경실련은 지난 3년간의 청주시 도시 · 주거환경정비사업을 돌아보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이 필요한 지 <청주시 도시재생 정책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3.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경상대학교 환경 및 지역발전연구소 정규식 박사는 <마산도시재생민관협의회>를 출범시킨 생생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중소 지방도시의 재생 전략’과 거버넌스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영동대학교 도시부동산학과 백기영 교수는 <도심활성화사업 기본계획 및 사업계획 수립> 연구를 토대로 ‘도시재생을 위한 청주시 정비사업의 추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반영운 교수는 현재와 같은 대증요법(對症療法) 위주의 산발적 계획이 아니라, 원인요법에 의한 종합적이고 광역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도심기능을 강화하고 어메니티를 증진시키는 ‘지속가능한 청주시 도시재생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4. 이번 토론회는 충북경실련 손세원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패널로는 청주대학교 도시계획학과 조철주 교수, 청주시의회 이완복 도시건설위원장, 충북개발연구원 지역개발실 변혜선 박사, 충청리뷰 사회문화부 김진오 차장, 염우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등이 참여한다.


[토론회] 청주시 도시재생 정책의 방향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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