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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부의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구성에 대한 입장

by 충북·청주경실련 2009. 11. 11.

 

091111세종시민관합동위원회_구성에_대한_입장.hwp

 

오늘 정부가 발표한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는
행정도시백지화를 위한 것으로 인정할 수 없다

 
- 충청권 인사들의 참여거부를 강력히 요청한다 -


1. 오늘 정부가 발표한 세종시 민․관 합동위원회는 이미 충청권비상대책위원회 차원에서 수차례 입장을 밝힌 것처럼, 이명박 정권이 행정도시를 백지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추호도 인정할 수 없습니다.

2. 또한 행정도시에 대한 몰이해와 수도권 이기주의에 빠져 극렬하게 반대하고 있는 일부 인사를 참여시킨 것은 정부의 행정도시 백지화 의도를 명백하게 드러낸 것으로 5백만 충청인과 국민들을 우롱하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3. 따라서 정부에 세종시 민․관 합동위원회의 구성을 즉각 철회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대국민사과와 함께 행정도시 원안추진을 거듭 천명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4. 아울러 충청권 인사들은 행정도시 백지화에 들러리를 서지 말고 즉각 참여 거부를 선언할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끝.

 

2009년 11월 11일

행정도시 혁신도시 무산저지 충북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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