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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6.9 분권·균형발전 전국회의 회의결과

by 충북·청주경실련 2009. 6. 9.

6.9 분권·균형발전 전국회의 회의결과

 

○ 수도권과 지역의 상생, 분권 및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1,0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분권·균형발전 전국회의>는 6월 9일(화) 오후 2시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 ‘집행위원회’를 개최, 가칭)지방살리기 범국민대회에 대한 일정 및 추진계획 등에 대해 다음과 같이 확정하였다.

- 박재율 상임집행위원장을 비롯하여 서울·강원·대전·충남·충북·부산·대구경북 집행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분권·균형발전 전국회의>에서는 오는 7월 2일(목) 오후 2시, 서울역광장에서 ‘7·2지방살리기 범국민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하고, 대회 이전까지 지방살리기 국민대행진 전국투어나 지역균형발전 릴레이선언, 지방살리기 현수막 내걸기 운동 등을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키로 결의하였다.

- 다만 준비일정의 촉박함과 아울러 6월 국회 개원이 불투명한 점을 감안, 내실 있는 상경집회가 될 수 있도록 개최시기에 대해서는 유연하게 대처키로 하였다. 이에 대한 최종적인 논의와 점검을 위해 오는 6월 17일(수) 오후 2시,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대전시 선화동)에서 그간 분권·균형발전운동을 추진해온 전국의 제시민사회단체 실무책임자들이 참여하는 “지방살리기 범국민대회 추진을 위한 확대 간담회”를 통해 최종 확정하는 것으로 결의하였다.

○ 한편 지난 6월 5일(금) 오전 10시30분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지방살리기 범충청권 대책회의”에서는 범국민대회의 일정 및 추진계획안에 대해 논의한 후, 범국민대회 재원확보 및 실질적인 연계사업 등에 대한 충청권 3개 시·도지사의 보다 적극적인 공조와 지원을 요구키로 하였다.

   이에 <7·2지방살리기 범국민대회 추진위원회>에서는 수도권 규제가 풀릴 대로 풀리고, 행정도시 등 공공기관 지방이전도 기약할 수 없는 긴박한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선택할 수 있는 몫과 해법도 다를 수 없음을 피력하는 동시에, 충청권 3개 광역지자체의 실질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동참을 요구하기 위하여 충청권 3개 시도지사와의 개별 면담(6월 11일 전후)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

※ 범국민대회 추진상황은 공식카페(‘지방이 뿔났다’
http://cafe.daum.net/623voice)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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