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시민센터 기금마련 선포식 & 모금파티 개최
· 일시 : 5월 26일(목) 오후 7시 ~ 9시
· 장소 :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광장
- 시민들과 ‘공유’하는 공간, 청년들의 ‘아지트’ 만들 것
- 충북·청주경실련은 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시민운동에 도전
ㅇ 충북·청주경실련은 오는 8월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이는 단순한 사무실의 이전이 아니며, 경실련이 새로운 시민운동에 도전하는 첫 발걸음입니다. 순수하게 회원·시민들의 기금으로 공간을 마련하는 것으로서, 경실련은 이러한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충북 지역에서 건강한 시민운동이 자생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ㅇ 경실련이 만들고자 하는 공간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시민들이 학습하고 토론하고 교류하는 열린 공간
√ 청년들이 모여 고민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청년 아지트
√ 여러분과 함께 하고 나누어 갖는 공유 공간
충북·청주경실련은 이러한 ‘공간’을 회원·시민들의 힘으로 만들고 또 함께 이용하고자 합니다.
ㅇ 충북·청주경실련이 시민센터 마련 계획을 세우고 추진해 온 것은 10여 년 전부터입니다. 매년 장기발전기금을 적립해 왔고, 경실련 전·현직 임원들이 종잣돈을 모아주었습니다. 이러한 마중물 자금을 토대로 올해 시민센터 마련을 추진할 수 있었으며, 본격적인 모금에 앞서 내부 구성원들부터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ㅇ 하지만 경실련 내부 모금만으론 한계가 있으며, 경실련 시민센터는 경실련만의 공간이 아니라,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이에 5월 26일(목) 개최되는 ‘경실련 시민센터 기금마련 선포식 & 모금파티’를 기점으로 대외적으로 경실련이 만들고자 하는 공간에 대해서 밝히고 본격적인 모금운동을 선포할 예정입니다.
ㅇ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취재·보도를 요청 드립니다. 끝.
<참고>
충북·청주경실련 시민센터가 모델로 삼고 있는 타 지역의 사례에는 다음과 같은 곳이 있습니다.
(지역) 단체명 |
내 용 |
(대전) 공유공간 벌집 |
대전 유성구에 문을 연 공유공간으로, 다양한 분야의 개인들과 20여개 청년모임이 이곳을 거점으로 활동 |
(천안) 공간사이 |
협동조합 ‘우리동네’와 사회적기업 ㈜즐거운밥상이 만든 공유사무실, 코워킹(co-working) 공간 |
(서울) 무중력지대 |
서울시가 졸업 후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 조성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공유공간 |
(서울) 은평공유센터 |
내가 소유한 것을 이웃과 공유하는, 공유사업만을 위한 전국 최초의 단독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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