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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대선후보 충북정책과제 답변결과

by 충북·청주경실련 2002. 12. 17.

 

대선_답변결과.hwp

 

※ 답변결과 및 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이용해 주세요...

 

16대 대선후보 충북정책과제 답변결과

(4개분야 11대 정책과제 & 수용여부)

 

취 지
·지역의 17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이번 16대 대통령선거를 정책선거로 만들고자, 지역사회가 그간 바라고 요구해왔던 4개분야 11대 정책과제를 선정하였다.

·각 대선후보들에게 11대 정책과제에 대한 수용여부를 물음으로써, 이를 수용하도록 압박함은 물론, 답변결과를 도내 유권자들에게 공개하여 유권자들에게 주요 판단의 잣대가 되도록 하였다.

 

총 평

대선후보들이 충북연대회의가 제안한 정책과제를 상당부분 수용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당장의 표를 얻기 위한 선심용 정책으로 답변한 것이 아니기를 바란다. 특히 이번 선거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어느 대선보다 후보간 정책의 차이가 분명하다는 것이다. 이는 지역관련 정책에서도 차이로 나타나고 있는데 행정수도 이전 문제, 증평출장소 독립자치단체 실현문제, 공군 전투비행장 이전문제, 호남고속철도 오송기점역 건설 문제 등의 경우 후보간 청책의 차이가 비교적 명확하다는 점이다.
이는 최근 여론조사결과 전국적으로 유권자의 선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투표율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의 부동층(약 30%내외)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과거 지역주의 적인 투표 행태에서 벗어난 충청권의 유권자들이 후보간 정책과 비전에 대한 신중한 평가를 통해 후보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반증일 것이다.
따라서 본 정책질의에 대한 비교분석 자료가 충북지역 유권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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