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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오송역 활성화 촉구 성명 발표에 따른 취재 보도 요청

by 충북·청주경실련 2011. 11. 1.

 

111101_오송역_활성화_촉구_성명.hwp

 

03-1. 110307_GLORY전담협의체 구성[1].hwp

 

03-2. 글로리오송역발전위원회[1].ppt

 

03-3. GLORY 오송역발전위원회 제1차 회의 결과보고.hwp

 

03-4. 제2회오송역발전위원회회의자료(재무실정리).ppt

 

03-5. 제2차글로리오송역발전위원회_회의결과.hwp

 

04. 최근 3년간 KTX역별 정차수(1).xls

 

정부와 철도공사는 오송역을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허브역으로 육성하라!
 충청북도는 오송역활성화대책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라!


1. 오늘로 오송역이 개통1주년을 맞았다. 충북경실련은 지난 10월 13일 “오송역 개통 1주년에 즈음한 성명”을 발표하고, 철도공사와 정부에 오송역의 정차횟수가 대폭 줄어들고 전라선을 정차시키지 않은 타당한 이유와 함께 오송역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조속히 밝혀 줄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한국철도공사와 충청북도에 민·관·정·학이 모두 참여하는 가칭)KTX오송역활성화대책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상설기구로 운영함으로써 오송역이 안고 있는 각종문제점을 해결하는 한편, 중장기 활성화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할 것도 촉구하였다.
  아울러 충북경실련은 오송역의 활성화를 위한 감시 및 협력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며, 한국철도공사에 오송역 개통이후의 운영 실태와 향후 활성화방안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철저히 분석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 이후에 충북경실련은 지난 10월 14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철도공사에 정보공개를 청구하였고 한국철도공사는 붙임과 같이 정보를 공개하였다. 이에 충북경실련은 철도공사의 정보공개내용을 몇몇 전문가에게 전달해 오송역활성화 차원에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이시종 충북도지사에게는 가칭)오송역활성화대책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운영해 나감으로써 오송역활성화에 필요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할 것을 건의하였다.

3. 그러나 충북경실련의 강력한 촉구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한국철도공사, 충청북도는 만족스러운 대책이나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어, 오송역 개통1주년을 맞이하여 오송역 활성화 대책을 강력히 촉구한다.

첫째, 정부와 한국철도공사는 오송역을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허브역으로 육성하라. 오송역은 고속철도의 경부선과 호남선이 유일하게 만나는 세종시의 관문 역으로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허브역이 될 수 있도록 위상과 기능을 확고하게 하여야한다. 또한 세종시와 더불어 오송·오창에 추진되고 있는 생명과학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의 각종 국책사업이 조기에 성공을 거두고 청주국제공항이 활성화 되도록 하여 망국병인 수도권과밀집중을 억제·해소하기 위한 대항 축을 시급하게 형성해 나가야한다.

둘째, 충청북도와 청주시, 청원군은 민·관·정·학이 참여하는 오송역활성화대책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해 성설기구로 운영하라. 충북도민들은 오랜 투쟁과 노력에 의해 오송역을 개통시켰고 충북발전은 물론 장차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허브역으로 성장·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와 한국철도공사에 오송역의 운명을 맡겨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충북지역 각계각층의 지혜와 역량을 지속적으로 모아 오송역활성화를 위한 국가 및 지역 정책을 개발하고 입안해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야한다.

마지막으로 충북경실련은 정부와 철도공사 그리고 충북도를 비롯한 관련지자체에 오송역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나갈 것이며, 우리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충북도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강력한 도민행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2011년 11월 1일
충북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 정보공개 청구 자료 -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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