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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관련 긴급 대표자회의 결과 보도 요청

by 충북·청주경실련 2011. 2. 8.

 

110208충북비대위_긴급_대표자회의_결과_보도_요청.hwp

 

 

 

 

1. 충북비대위는 오늘 오후2시 충북경실련에서 긴급 대표자회의를 열고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가 국민과 약속한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충청권 조성” 대선공약을 백지화하려고 하는 것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다음과 같이 결의하였습니다.

2. 충북비대위의 기본입장은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조성사업은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정부 스스로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이 최적지임을 국민들에게 밝힌 만큼 차질 없이 공약을 이행하여야 한다는 것이며, 대응기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응기조>
○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에게 국민과 약속한 공약을 이행할 것을 요구하고 관철시켜 나가는 것은 우리에 주어진 권리이자 책무이며 최선의 대응방안임.
○ 충청권은 정파와 지역을 초월해 의지와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나가야하며, 타 지역과 유치경쟁을 하거나 지역갈등을 빚지 않도록 성숙한 자세를 견지해야함.
○ 충청권 내에서의 소지역주의와 정파적 이해관계를 초월하여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공약 이행을 관철할 때까지 충청권은 철저히 공조 협력해 나가야함.
○ 500만 충청인과 뜻을 같이하는 국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행동하는 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되, 정치권과 지자체, 지방의회 등 제도권이 솔선하여야함.

3. 충북비대위의 대응전략은 충청권 민・관・정이 정파와 지역을 초월해 철저히 공조・협력함으로써 500만 충청인의 의지와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나가는 것이며,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발효되는 4월 5일 이전에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대선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을 천명하고 특별법을 개정해 입지를 충청권으로 명시할 것을 요구하고 관철시켜 나가는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나갈 것입니다.
   만약, 이명박 정권이 충청권의 요구를 무시할 경우 정권퇴진을 위한 국민저항운동으로 전환해 강력히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  


<대응방안>
○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사업의 진실을 국민과 도민에게 알리는 홍보선전
○ 국제과학비니니스벨트 공약백지화 기도에 대한 도민의 자발적 규탄 및 행동
○ 충청권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 대규모 집회 등 지속적인 실력행사
○ 이명박 정권의 결단을 촉구하기 위한 전방위 압박운동
○ 이명박 정권의 공약불이행시 정권퇴진운동으로 전환

4. 충북비대위는 충북도와 충북도의회, 기초지자제와 기초의회, 정치권 등에 충북지역 민・관・정의 실무책임자가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상시적으로 가동할 것을 제안키로 하였으며, 충북지역 민・관・정의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의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도 조속히 마련키로 하였습니다.

5. 충북비대위는 오는 2월 22일 대전역광장에서 개최하는 충청권차원의 대규모 궐기대회에 적극 참가할 것이며, 현재 확정되어 있는 각계각층의 대응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충청권 각계의 대응일정>
2011. 02월 08일 충북비대위 긴급 대표자회의 / 충북경실련
2011. 02월 09일 오전11시30분 충북도의회 집회 / 충북도의회 현관 앞
                 오후 2시30분 세종시정상추진충청권공대위 / 연기 주민생계조합 
2011. 02월 10일 오전11시 민주당 충북도당 규탄대회 /민주당 충북도당 당사
2011. 02월 15일 오후2시 충청권 의회 주최 상경집회 / 국회본관 앞
2011. 02월 22일 오후3시 충청권추진협의회 주최 충청도민 궐기대회 / 대전역광장
2011. 03월 03일 오후2시 공동포럼 / 국회 예정
 
6. 참고로 오늘 참석한 인사는 상임고문-이상훈 박영순 전태식, 상임대표-황신모 유철웅 강태재 채평석 전혜정 배상은, 공동집행위원장 및 집행책임자-이두영, 송재봉, 박찬영, 박영기, 허영, 충북청도 미래산업과 등입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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