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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국중소상인유권자연합] 한나라당 낙선운동 전국투어-충청도

by 충북·청주경실련 2010. 5. 27.

 

 

전국중소상인유권자연합, 한나라당 낙선운동 전국투어③ 충청도
오늘, 육거리시장에서 야권후보 중소상인살리기 약속 기자회견

 

1. 지난 4월, 한나라당과 정부 여당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가 통과시킨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을 무산시킨 바 있습니다. 이에 중소상인들과 상인단체들은 ‘중소상인유권자연합’을 결성하고, 6.2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을 심판하자는 전국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 한나라당 낙선운동 전국투어 세 번째인 오늘은 서울, 인천에 이어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SSM 규제법안 무산 한나라당 규탄 및 중소상인살리기 약속 야권후보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은 신규철 사업조정신청전국연석회의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인태연 전국중소상인유권자연합 공동운영위원과 원종오 충북청주슈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이윤희 개신동 홈플러스SSM 입점반대 주민대책위원장의 규탄발언이 있었고, 이시종 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와 정남득 민주노동당 청주시의원 후보의 대표발언, 최윤정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 사무국장의 연대발언이 이어졌습니다.

3. 오늘 참석한 전국중소상인유권자연합, 대형마트규제와 소상공인살리기 인천대책위원회, 청주 개신동 SSM입점반대 주민대책위원회, 청주대리점연합회 회원 등 상인 대표들은 실효성 있는 대형마트 및 SSM 규제방안 마련과 중소상인 생존대책을 촉구했고, SSM 규제법안 처리를 무산시킴으로써 중소상인을 외면한 한나라당을 낙선시키기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투표로 말할 것을 선포했습니다. 

4. 전국중소상인살리기유권자연합은 오늘 청주 육거리 기자회견 앞서 대전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한나라당 낙선운동 전국투어를 서울, 인천, 충청에 이어 경남 등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또한 앞으로 출범한 민선5기에, 지방정부가 가진 모든 권한을 동원해 SSM에 대한 규제와 중소상인보호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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