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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거품빼기13

강서1지구 협택분양가 관련 공개질의서 토지공사의 주먹구구식 분양가 책정을 비판한다 강서1지구 추가 협의양도인택지 분양가 인상내역을 밝혀라! 원주민을 두 번 울리는 토공은 땅장사 의혹을 떳떳이 밝혀라!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이하, 토공)는 강서1지구 총 67만㎡의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작년 11월, 추가로 협의양도인택지(이하, 협택)를 분양받은 A씨는 1차때보다 분양가가 상승한 이유가 무엇인지 토공 측에 상세한 답변을 요구했으나 번번이 묵살당하자 지난 7월 중순, 충북경실련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우리는 토공 고객지원팀의 김모 팀장과, 이모 차장을 만나 추가 협택의 분양가가 상승한 내역이 무엇인지 납득할 만한 자료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토공측은 “사업 초기에 사업비를 정확하게 추정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으며, .. 2008. 9. 25.
집값안정과 부동산투기근절을 촉구하는 교수 선언 발표 아파트값거품빼기 국민행동 2차 시민대회 ­12월 7일 (목) 오후6시 광화문 교보빌딩 앞­ ­집값안정과 투기근절 촉구 교수 200인 선언­ ­희망나무꾸미기 등 내 집 마련 희망을 밝히는 촛불 문화제­ ­촛불 문화제서 장기무주택자 시민증언도 이어져­ 아파트값거품빼기 국민행동 등 시민들이 나서서 아파트값의 거품을 제거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집값안정과 부동산투기근절을 촉구하는 교수 선언이 발표되었다. 1. 홍원탁(서울대), 이근식(서울시립대), 하성규(중앙대), 김태동(성균관대), 김윤환(고려대 명예교수), 김수행(서울대), 김상조(한성대), 이종수(한성대), 전성인(홍익대), 황희연(충북대) 등 경제와 도시주택 전공을 중심으로한 교수 203인은 7일, 6시 광화문 교보문고빌딩 앞에서 기자.. 2006. 12. 7.
주공 청주 성화지구 휴먼시아 아파트 분양가에 대한 입장 주공은 청주 성화 휴먼시아 아파트 분양가를 적정 수준으로 재조정하라 ○ 주공의 청주지역 아파트 분양가 2년 새 평당 116만원 폭등, 집값 인상 부채질 ○ 경실련 추정 택지비 평당 59만원, 주공의 신고액은 무려 100만원 이상 높다 ○ 경실련 추정분양원가 평당 359만원, 주공의 분양가는 평당 200만원 이상 높다 ○ 따라서 주공의 엄청난 폭리가 예상되며 무주택 서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대한주택공사(이하, 주공) 충북지역본부는 보도 자료를 통해 청주 성화 휴먼시아의 32평형 기준층 분양가가 1억 8,250만원(평당 567만원)이라고 밝혔다. 이 분양가격은 “올해 기 분양한 타사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한 수준이어서 청주지역 무주택 시민들의 내 집 마련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주공 스스로의 논.. 2006. 11. 29.
토지공사 청주지역 3개 지구에서 1천 94억원 폭리 땅장사 국회 건교위 국정감사에서 토지공사 충북본부가 청주지역 3개 지구에서 총 1천 94억원의 막대한 폭리로 땅장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0월 31일 국회 건교위 국정감사에서 한국토지공사가 제출한 자료에 의해, 한국토지공사가 `04년 분양한 청주 하복대 2지구에서 평당 92만 6천원에 매입해 219만원에 공급해 44억원의 총이윤을, `04년에 분양한 청주 산남 3지구에서 부지를 평당 42만 8천원에 매입 220만원에 공급해 589억원의 총 이윤을, 청주 강서1지구에서 68만 6천원에 매입 296만원에 공급해 461억원 총 이윤을 남겨 청주지역 3개 지구에서 무려 1천 94억원 가량의 폭리를 취하는 땅장사를 해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청주 강서 1지구는 현재 분양 중) 그동안 청주경실련은 `04년 청주.. 2006. 11. 23.
현 부동산 폭등사태에 대한 시국선언문 현 부동산 폭등사태에 대한 시국선언문 부동산투기와 집값폭등의 광풍이 우리사회의 근저를 뒤흔들고 있다. 참여정부 초반부터 4년간 지속된 엉터리 진단과 처방의 반복으로 집값이 폭등을 거듭해 부동산거품 붕괴로 인한 경제위기의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하늘이 두쪽나도 집값을 잡겠다”던 참여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는 절망과 분노로 변했고, 꿈과 희망은 사라졌다. 경실련은 집값폭등의 근원은 탐욕스런 개발업자의 포로가 되어버린 현 정권과 개발독재시대부터 현재까지 온존하는 개발관료들 때문임을 알고 있다. 개발관료들은 개발업자들에게 짓지도 않은 아파트를 팔 수 있는 특혜에 더해 분양가까지 마음대로 책정하도록 특권을 부여했으며, 국민소유의 공공택지를 헐값에 넘겨 폭리를 취하도록 적극 지원했다. 그 결과 신규아파트의 .. 2006. 11. 10.
대농1지구 금호 어울림아파트 추정 분양원가 평당 473만원 대농1지구 금호어울림은 청주의 강남이 아니다 - 경실련 추정 분양원가 평당 473만원 - □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철저한 대책을 촉구한다 지난 9월 25일 서울시는 은평뉴타운을 전체 공정이 80% 진행된 후에 분양하고 분양가 검증을 위해 분양가심의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과 건교부도 언론을 통해 공공택지는 물론 민간택지 아파트까지 분양원가 공개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고, 오늘 정부는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긴급 부동산 관련 장관회의를 개최한다. 그동안 경실련은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와 후분양제 도입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그러나 정부는 이를 철저히 외면하고 미온적으로 대처해 오다가 최근 아파트 등 부동산 문제가 심각해지자 아파트 분양원가를 공개키로 기본입장을 정리했다. 또.. 2006.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