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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어울림4

금호어울림 발코니 확장가 논란 깎인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로 메워라? 청주시와 시행사는 대농 금호어울림 문제를 즉각 해결하라! 지난 1월, 청주시는 대농지구 금호어울림아파트(이하, 금호어울림)의 분양가를 3.3㎡(1평)당 799만원(평균)으로 승인했다. 당시 청주시는 4차례에 걸친 분양가상한제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88만원이나 낮추었다고 자평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금호어울림 입주자들은 발코니 확장가가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었다며, 깎인 분양가를 발코니 확장비로 대신 메우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청주경실련은 그간 ‘아파트값거품빼기운동’을 진행해 오면서 고분양가 못지않게, 청약 이후 입주할 때까지 입주 예정자들의 권익이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 왔다. 금호어울림의 경우에도 입주 예.. 2007. 9. 3.
대농지구 금호어울림아파트 분양승인 임박에 따른 입장발표 남상우 시장과 청주시는 시행사와 짜고 치는 작태를 즉각 중단하고 청주시민과 약속한 행정소송 불사의지를 실천으로 보여줘라 대농지구 금호어울림아파트의 시행사인 (주)도움에셋은 어제(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시가 제시한 800만원 이하의 분양가는 100% 분양을 전제로 한다 해도 계산상 수익률 2%로 사실상 적자를 의미”하지만 “1일 2,500만원의 금융비용 손실이 누적돼는 현실적 압박” 등의 이유로 아파트분양가상한제 자문위원회( 이하 ‘자문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810만원에 분양승인을 재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청주시는 환영한다는 의사를 밝히고 평당 평균 800만원 이하로 권고하여 빠른 시일 내에 분양승인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8일, 평균 887만원에 분양 승.. 2007. 1. 18.
금호어울림 아파트의 분양승인신청 취하에 대한 입장 남상우 시장의 행정소송 불사의지가 고작 800만원 이하로 권고하는 수준인가 - 청주시는 분양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보다 철저한 검증, 분양승인 거부와 행정소송불사라는 초강수로써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아파트분양가를 잡아라 - 대농지구 금호어울림 아파트 분양승인이 시행사의 승인신청 취하로 또 다른 국면을 맞게 됐다. 청주시 도시건설국장은 8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분양가상한제자문위원회가 800만원대 초반 이하로 권고한 의견과 TF팀의 항목별 산출기초와 제시된 의견을 근거로 시행사인 도움에셋에 평당 분양가를 800만원 이하로 낮춰 줄 것을 구두로 권고했으나, 시행사가 지난 5일 승인신청 취하원을 내서 청주시가 8일 수리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지난해 11월 남상우 시장이 행정소송을 불사해서라도 아파트 분양가를.. 2007. 1. 9.
대농1지구 금호 어울림아파트 추정 분양원가 평당 473만원 대농1지구 금호어울림은 청주의 강남이 아니다 - 경실련 추정 분양원가 평당 473만원 - □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철저한 대책을 촉구한다 지난 9월 25일 서울시는 은평뉴타운을 전체 공정이 80% 진행된 후에 분양하고 분양가 검증을 위해 분양가심의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과 건교부도 언론을 통해 공공택지는 물론 민간택지 아파트까지 분양원가 공개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고, 오늘 정부는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긴급 부동산 관련 장관회의를 개최한다. 그동안 경실련은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와 후분양제 도입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그러나 정부는 이를 철저히 외면하고 미온적으로 대처해 오다가 최근 아파트 등 부동산 문제가 심각해지자 아파트 분양원가를 공개키로 기본입장을 정리했다. 또.. 2006.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