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홈플러스 불매운동 주말 추진상황 보고

by 충북·청주경실련 2009. 6. 22.

 

090622_불매운동_추진상황_보도자료.hwp

 

 

우천중에도 홈플러스 불매운동, 중소상인살리기 서명운동 전개
주말과 휴일 양일간 성안길 제일은행 앞에서 진행, 총 1,000여명 서명운동에 동참
홍재형 국회의원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발의에 대해 적극 환영

1. 주말과 휴일인 6월 20〜21일 양일간 많은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의 임원 및 회원들은 청주시내 성안길 제일은행 앞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홈플러스 불매운동 및 중소상인살리기 서명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2. 그 결과 이틀간 홍보물 1만여 장을 시민들에게 배포하였고 총1,000여 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참여하여 주었습니다.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동안에는 많은 시민들의 격려가 있었고 일부 시민들은 홈플러스의 24시간 영업 강행과 기업형 슈퍼마켓인 SSM(슈퍼슈퍼마켓)의 확장전략 등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기도 하였습니다.

 

3. 한편, 이번주에는 오늘 6월 22일(월) 오후 3시부터 육거리종합시장 입구에서 서명운동을 시작해 점차 청주시 12개 재래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고, 금요일부터 휴일까지 3일간 청주대사거리, 사창사거리, 가경터미널사거리, 성안길 일원에서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입니다.

 

4. 또한 최근 노영민 국회의원이 대형마트와 SSM을 허가제로 바꾸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발의한 데 이어, 홍재형 국회의원이 대형마트의 영업시간과 품목을 제한하는 내용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합니다. 아울러 유통산업발전법을 조속히 개정하여 대형마트와 SSM에 대해 합리적으로 규제할 것을 정부와 정치권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5. 참고로 이번주에도 홈플러스 규탄집회를 가경동 청주점 주변에서 개최할 계획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