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경실련 제16차 정기총회 결과

 

충북·청주경실련 제16차 정기총회 결과

신임 공동대표에 김준태·신철영, 신임 감사에 김수열 회원 선출
경실련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경제 이슈 적극 대응
기본에 충실한 시민운동, 시민과 함께하는 사업 전개할 것

 

1. 충북·청주경실련은 1월 18일(월) 오후 7시 청주CCC아카데미센터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열어 2015년도 사업 및 결산을 승인하고,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하였습니다. 아울러 임원선출(안)을 승인하여 제12기 새로운 집행부가 출범하였습니다.

 

2. 2004년부터 공동대표를 역임해 온 주서택 공동대표는 고문으로 추대되었고, 신임 공동대표로 김준태((주)태영 대표), 신철영(아이쿱생협 친환경유기식품클러스터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 회원이 선출되었습니다. 김준태 공동대표는 지난 2008년 제8기 공동대표를 지낸 바 있으며, 신철영 공동대표는 (중앙)경실련 6대 사무총장과 국민고충처리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또한 신임 감사로 김수열(새로운학교충북네트워크 대표) 회원을 선출해 정책감사로서의 역할을 주문하였으며, 7명의 신임 집행위원을 포함, 총 26명으로 집행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하였습니다. (주요 임원 프로필 별첨)

 

3. 이번 총회에서 충북·청주경실련은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한 시민운동으로 ‘경제정의’와 ‘사회정의’가 실현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로 결의하였습니다. 2016년 충북·청주경실련이 역점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주요 사업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경제 분야에 집중해 발전적인 정책 대안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경실련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경제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경제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정책 대안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둘째, 지방정부/의회에 대해 감시·비판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2016년은 민선6기 단체장 및 지방의원들의 임기가 중반을 넘어서는 때입니다. 이들의 대표적인 공약들이 얼마나 실천되고 있는지, 시민·전문가와 함께 평가를 진행하겠습니다.

 

셋째, 시민과 함께 하는 ‘공유경제’ 운동의 첫발을 내딛겠습니다. 지난 해 지역사회에 처음으로 공유경제의 화두를 던진 데 이어 2016년에는 지역사회에서 시민들과 함께 해나갈 수 있는 공유경제운동을 시작하겠습니다.

 

넷째, 시민들과 소통하는 경실련이 되겠습니다. 충북·청주경실련은 2016년에도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학습하고 일상적으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청년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그들과 소통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2016년에도 충북·청주경실련의 활동에 지역 언론의 많은 관심과 보도 당부 드립니다.  끝.

 

 

충북·청주경실련 12기 임원 (2016년 1월 ~ 2018년 1월)

 

1. 공동대표

 

현  진 <연임>
- 1967년생
- 해인사 승가대학, 동국대학교 문화예술 대학원
- 월간 ‘해인’ 편집위원, 불교신문 논설위원
- 청주청원 불교연합회 수석부회장
- 관음사 주지
- 법주사수련원장

- 現)청주조계종주지협의회장
- 現)마야사 주지

 

신철영 <신임>
- 1950년생
-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 (중앙)경실련 6대 사무총장 (2001~2003)
- 국민고충처리위원장 (2007~2008)

- 現)강원도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
- 現)아이쿱생협 친환경유기식품클러스터
    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

 

김준태 <신임>
- 1949년생
- LG반도체 인재관리실 부장
- 충북·청주경실련 공동대표(2008~2010)

- 現)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개방이사
- 現)㈜태영 대표이사

 

2. 감사

 

변상호 <연임>
- 1956년생
- 계명문화대학 상과 졸업
- 전국버스공제조합 충북지부 보상팀장

- 現)청주시 분평동복지협의체 위원장
- 現)충북장례협동조합 이사

 

김수열 <신임>
- 1957년생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장
- 청주농고, 청주여고 등에서 교편

- 現)새로운학교 충북네트워크 대표
- 現)청주고등학교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