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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박근혜 당선자와 새누리당은 통합 청주시설치법을 연내에 반드시 제정하라

by 충북·청주경실련 2012. 12. 25.

박근혜 당선자와 새누리당은
통합 청주시설치법을 연내에 반드시 제정하라

1. 청원·청주의 주민들은 지난 6월 27일 청원·청주의 자율통합을 결정한 후 통합 청주시 설치법 연내제정을 목표로 정하고 1차적으로 통합 청주시 설치법을 대선 전에 제정할 것을 국회와 정치권에 요구해 왔다. 그러나 여·야 간의 정쟁으로 국회 법사위가 파행으로 운영되다가 중단되면서 무산되고 말았다.

2. 따라서 우리는 대통령 선거가 끝난 만큼,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와 새누리당에게 주민과의 약속과 대선공약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통합 청주시 설치법을 연내에 반드시 제정할 것을 촉구한다.

3. 민주통합당은 이미 통합 청주시 설치법을 시급하게 처리해야할 민생법안으로 분류해 새누리당에 우선처리를 요구해 왔다. 박근혜 당선자와 새누리당은 “청주·청원통합시 적극지원”을 대선공약으로 발표한데다 박근혜 당선자가 청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통합 청주시 설치법 연내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따라서 박근혜 당선자와 새누리당이 적극 나선다면 통합 청주시 설치법 연내제정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4. 마지막으로 우리는 통합 청주시 설치법이 연내에 반드시 제정되어야 성공적인 통합을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박근혜 당선자와 새누리당이 주민과의 약속과 신뢰를 저버리지 않기를 바란다. 끝.


균형발전·지방분권 충북본부
충북경실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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