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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55

[충북연대회의] 대안있는 청주시노인병원의 정상운영을 바라는 기자회견 공공재=청주시노인병원, 파행의 근본 원인과 대책 마련을 위한 사회적합의 기구를 만들자! 청주시노인병원이 장기적으로 비정상적인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시기 시민사회단체와 노동계는 끊임없이 정상적인 운영방법을 찾기 위한 시장과의 대화를 요구 했지만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청주시노인병원(이하 시노인병원)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1년이 넘는 동안 처음으로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한 토론회가 민간단위 주체로 지난 4. 8(수)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현재의 문제의 원인들과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열띤 논의가 진행되었다. 오늘 기자회견은 토론회를 통해 합의되고 제시된 방향을 중심으로 보고를 겸한 내용을 전하고자 한다. 더불어 향후 시노인병원이 .. 2015. 4. 14.
[충북연대회의] 청주시노인병원 정상운영 촉구 긴급 기자회견 대안 있는 청주시노인병원의 정상운영을 바라는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긴급 기자회견 공공재=청주시노인병원, 파행의 근본 원인과 대책 수립 없는 재위탁공고 반대한다! 대화 없는 일방행정 ... OUT 근본대책 없는 일방행정 ... OUT 선 대화, 후 대책수립 ... YES 청주시는 4. 1(수), 청주시노인전문병원 민간위탁운영자 모집을 공고 하였다. 이는 지난 3.19(목) 현재의 위탁운영자인 한수환 병원장의 일방적인 위탁포기에 따른 청주시의 행정행위이다. 그 동안 청주시노인전문병원(이하 시노인병원)은 지방노동위원회에 의해 19가지가 넘는 운영의 불법성이 지적되었다. 이에 따른 불법적 운영에 대한 종사자들의 양심선언도 있었다. 청주시의 자체 TF팀을 통해서도 불법성이 확인 되어 경찰에 고발조치 된바 있.. 2015. 4. 2.
[충북연대회의] 연초제조창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다시 수립하라! [기자회견문] 연초제조창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다시 수립하라! 지역 특색없는 개발사업, 시민참여가 배제된 도시재생은 실패할 것 지난 3월 5일 청주시가 옛 연초제조창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사업 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를 개최한 이후 각계에서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청주시는 주민공청회 일정도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았고, 용역 착수 두 달 만에 발표된 활성화계획은 부실하기 짝이 없었다. 이날 발표된 계획안에서 논란이 된 부분은 “지식산업을 육성하고 인구 유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비즈니스 호텔과 복합문화레저시설을 짓겠다”고 한 대목이다. 청주시는 이를 위해 2,6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민자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청주시가 주장하는 경제적 효과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것이 .. 2015. 3. 19.
[충북연대회의] 청원경찰서의 총학생회장 연행은 공권력 남용이다! 청원경찰서의 기동대 출동과 청주대 총학생회장 연행은 공권력 남용이다! - 충북경찰청장, 청원경찰서장은 청주대 황신모 총장과의 부적절한 만남 이유를 밝혀라 - 어젯밤(11일) 경찰이 음식점에서 김윤배 전 청주대 총장 등에게 면담을 요구하던 대학생을 ‘임의 동행’형식으로 관할 지구대로 연행한 후 곧바로 경찰서에 인계해 3시간 가까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음식점에는 청원경찰서장과 정보과장, 관할 지구대장이 나와 있었으며, 기동대를 포함 50여명을 음식점에 투입하였다고 한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이러한 청원경찰서의 행태는 과잉수사로서 공권력을 남용한 것이자 경찰 본연의 직분을 망각한 행태로 규정하며, 이를 규탄하는 바이다. 청원경찰서의 청주대 총학생회장 연행은 명백한 과잉수사이자 공권력 남용이다... 2015. 2. 12.
[충북연대회의] 무리한 기획수사로 충북교육 발전 가로막는 정치검찰 규탄 무리한 기획수사로 충북교육 발전 가로막는 정치검찰 규탄한다! - 김병우교육감 무죄판결 환영한다!- 오늘 청주지법은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의 기부행위 등 혐의로 추가 기소된 사건에 무죄를 선고했다. 먼저 재판 결과에 크게 환영한다. 오늘 재판 결과는 여러 가지 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첫째, 재판부는 김 교육감이 충북교육발전소 명의로 학부모에게 양말을 선물했다는 기부행위 혐의와 충북교육발전소 회원들에게 추석 편지를 보내 사전선거운동을 했다는 혐의를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 이로써 검찰의 무리한 기획수사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당초 김교육감의 지난해 호별방문과 문자메시지 사전선거운동 혐의 기소 사건이 1심과 항소심에서 각각 70만원 선고를 받으면서 충북교육은 발전을 위해 도약의 발판이 되는듯 하였다. 그러나 .. 2015. 2. 9.
[충북연대회의]2015 충북시민사회 선언 2015 충북시민사회 선언 2014년, 우리는 세월호 참사로 전 국민의 애도 속에 국가의 존재와 기능을 되물어보고, 이 참사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규명하여 안전 사회를 건설하려고 노력했지만, 아직도 세월호의 진실은 실종자 9명과 함께 깊은 바다 속에 잠겨 있습니다. 국가기관의 선거개입과 대선 공정성 훼손으로 정통성 위기에 처한 집권 세력은 민주화 투쟁의 결실로 탄생한 헌법재판소로 하여금 오히려 통합진보당의 해산을 결정케 하는 종북몰이와 독단적 국정운영 그리고 측근들의 국정 농단으로 일관하여 민주주의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지역적으로는 6.4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자치단체장들이 선출되었고 새 의회가 구성되었으며 통합 청주시가 새로 출범하였지만,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수행해야 할 과제들은 산적해.. 2015.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