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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타운3

밀레니엄타운 개발방향 확정에 대한 입장 밀레니엄타운 개발방향 확정에 대한 입장 - 사업추진이 안 된 이유는 소통부재와 밀실행정, 전시행정 때문 - 열린 자세로 주민 의견을 듣고 명확한 비전 제시하며 설득해야 지난 14일 충북도·청주시·충북개발공사·학계전문가·시민사회단체·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밀레니엄타운 조성사업협의회」가 밀레니엄타운 개발방향협의서를 발표하였다. 1998년부터 추진되던 밀레니엄타운 조성사업은 18년 동안 개발방안을 마련하지 못하였는데, 25명으로 구성된 ‘밀레니엄타운 조성사업협의회’는 수차례 회의를 열고 문화·휴양·공원기능과 청주국제공항을 연계한 복합단지를 개발하기로 공동 발표하였다. 오랫동안 사회적 갈등의 진원지였던 밀레니엄타운 개발에 대해 민·관·학 그리고 지역주민이 합의안을 마련한 것에 의의를 둘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 2015. 5. 20.
[충북연대회의] 밀레니엄타운 국제웨딩빌리지 백지화에 대한 입장 충청북도 밀레니엄타운 국제웨딩빌리지 백지화에 대한 입장 설익은 계획으로 행정적 낭비를 초래한 충청북도는 각성하라! 밀레니엄타운 부지에 국제웨딩빌리지를 건설하겠다던 (주)끼띠레이딩이 사업을 포기했다. 이로써 밀레니엄타운 부지에 국제웨딩빌리지를 건설하겠다는 충북도의 계획은 사실상 무산되었다. 밀레니엄타운 부지의 활용문제는 지난 10년간 충북지역사회에서 많은 논란을 겪으면서 지역사회 합의추진의 상징적인 사안이었다. 하지만 충북도는 지난 6월 밀레니엄타운 조성변경계획을 일방적으로 발표하고, 국제웨딩빌리지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충북도는 타당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신뢰성이 의심되는 (주)끼트레이딩과 해외 자본 등 614억원을 들여 2011년까지 밀레니엄 타운내 14만㎡에 단독주택 형태의 하우스웨딩,.. 2009. 3. 10.
충북도의 밀레니엄 타운 전면 재검토 결정과 관련한 공동의견서 충북도의 밀레니엄 타운 전면 재검토 결정과 관련한 공동의견서 “밀레니엄타운사업” 민선 3기의 실패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 민선4기 충북호가 출발하면서 충북의 대표적인 예산낭비와 정책실패 사례로 지적되어온 밀레니엄타운 사업을 자신의 공약과 인수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전면 재검토하기로 하였다는 소식을 접하며 뒤늦게나마 잘못된 정책이 중단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결정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사업재검토가 또 다른 관주도의 개발사업으로 변질되거나, 주민의 뜻과 유리된 공무원 위주의 사업계획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우리는 다음의 입장을 밝힌다. 밀레니엄타운 사업은 충북도가 지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일대 구 종축장 부지에 관광을 진흥하고 시민여가공간을 조성한다는 목적으로 밀.. 2006.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