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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193

시민센터 기금 후원해 주신 분들(45) - 정성희 ♣ 경실련 시민센터 기금 후원해 주신 분들(45) - 정성희 정성희 집행위원님은 2013년 충북·청주경실련이 기타동아리를 만들면서 참여하였습니다. 비록 기타동아리 자체는 ‘못 다 이룬 꿈’이 되었지만, 정성희 위원님만은 지금까지 경실련과 쭈~욱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7월 ‘신입회원 환영회’ 모습을 보고 많은 분들이 경실련 행사가 ‘센스 있어졌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바로 정성희 위원님 작품이었습니다. 이후에도 위원님의 센스는 경실련 행사 곳곳에서 발휘되었습니다. 지금도 경실련 일이라면 마치 자신의 일처럼 앞장서서 도와주고 계십니다. 자칭 ‘주부’이지만 사회 활동은 웬만한 사업가 못지않게 왕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경실련 시민센터 곳곳에서 위원님의 센스가 묻어나길 희망해 봅니다. 그리고 완성 후에는.. 2016. 8. 2.
시민센터 기금 후원해 주신 분들(44) - 박인자 ♣ 경실련 시민센터 기금 후원해 주신 분들(44) - 박인자 ‘만년 소녀!’ 박인자 집행위원님을 떠올리면 딱 이 단어가 생각납니다. 5학년(!)이라고 도저히 믿기지 않는 최강 동안(童顔)의 소유자.또한 특유의 친화력 덕분에 충북·청주경실련 집행위원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으시죠~ 이복순 회원님의 권유로 시작된 경실련과의 인연은 어느덧 13년이 되었습니다. 가입 초기, 경실련 바둑동호회 회원으로 활동하시며 제2의 부흥을 이끌어낸 주역으로 떠오르셨죠. ‘바둑을 몰라도 된다’는 바둑동호회 회원들의 꼬드김에 넘어갔다고 우스갯소리로 말씀하셨지만, 박인자 위원님은 늘 그렇게 당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큰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청주에서 가장 바쁜 분임에도, 행여나 경실련이 주최한 토론회가 썰렁하지 않을까, 시간을 쪼개.. 2016. 7. 29.
시민센터 기금 후원해 주신 분들(43) - 김영배 ♣ 경실련 시민센터 기금 후원해 주신 분들(43) - 김영배 경실련 시민센터 일부를 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선포하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충북·청주경실련에 청년이 그리 많지 않았거든요. 경실련이 과연 청년들과 함께 새로운 무언가를 해낼 수 있을지... 이런 고민을 하던 중 청주대 경제학과 김영배 교수님을 통해 청년들과의 접점을 조금씩 만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은 청년 일자리 등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2013년부터 기업대장정이란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생 취업문제와 지역기업 인력난에 대하여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해 스스로 대안을 제시해 보자는 취지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 2016. 7. 28.
시민세터 기금 후원해 주신 분들(42) - 이수한 신부님 소통과 정의, 실천적 복지를 몸소 실천하고 계신 이수한 신부님(오송종합사회복지관 관장)입니다. 지역현안(청주청원통합)뿐만 아니라 종교를 넘어서서 부처님 오신날 현수막 게시 및 속리산 법주사 봉축법요식 참석 등 보이지 않는 경계를, 마주하는 소통으로 실천하고 계십니다. 경실련에 대해서는, “지역사회에서 많은 일을 하고 현안 유치 위해 앞장서고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경실련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다. 내가 아는 정의는 경제에서 ‘분배의 정의’이다. 정의라는 말이 ‘그의 것은 그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그런 정신을 밑바탕에 두고 가야 한다. 노동자 것은 노동자에게 분배하는 것, ‘ 그의 몫은 그에게 주는 것’이다. 경실련이 경제정의를, 운동을 통해서 실천했으면 한다. 일상적인 삶속에서 노동자에 대한 분배의 정.. 2016. 7. 27.
시민센터 기금 후원해 주신 분들(41) - 신해운 시민센터 기금 후원해 주신 분들(41) - 신해운 신해운 조직위원님은 경실련 시민센터의 세 가지 키워드 , , 에서 청년의 역할을 담당해 주시는 위원입니다. 회원이 된 계기는 정성희 집행위원님이 통사모(통기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팽이과 *진이로 만나 신해운 위원님이 경실련 조직에 꼭 필요한 분이라 회원가입을 권유하셨다고 합니다. 5월 26일 시민센터 마련 모금파티 때에는 멋진 기타 솜씨와 노래로 파티 분위기를 제대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행사장에서 직접 듣지 못해 녹화 동영상을 보니 카리스마가 대단했습니다. 멋진 공연과 함께 시민센터 기금을 후원해 주시는 위원님의 모습에서 환한기운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 모금운동 참여문의 -------------.. 2016. 7. 27.
시민센터 기금 후원해 주신 분들(40) - 김상수 신부 ♣ 경실련 시민센터 기금 후원해 주신 분들(40) - 김상수 신부 “모금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직접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잘 몰라요. 경실련이 이번에 정말 힘든 일을 하고 있는 거에요.” 충북재활원 원장을 맡고 계신 김상수 신부님의 말씀에 저도 모르게 “맞아요!”라는 말이 튀어나왔습니다. 제 마음을 꿰뚫어 보신 듯, 만나자 마자 위로와 공감의 말씀을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신부님은 지난 5월 시민센터 기금마련 모금파티에 못 오셨다며, 사무처 활동가들에게 맛있는 밥을 사주시겠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주위에서 우스갯소리로 “모금하려면 얼굴이 두꺼워지는 훈련을 해야 돼”라는 조언을 많이 해줬지만, 실제로 도움을 청하는 전화를 걸고 직접 찾아뵙는 일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신부님은 청주교구 사회복지국장,.. 2016.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