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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55

<연대>또다시 언론 취재 없는 “금요일” 공청회 개최 또다시 언론 취재 없는 “금요일” 공청회 개최 - 청주시는 SK하이닉스의 편임을 인정하는 것인가? - SK하이닉스 LNG발전소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기간이 지난 10월 30일 끝났다. 미세먼지해결을위한충북시민대책위(이하 미세먼지시민대책위)는 공람 만료후 7일째인 11월6일 공청회 개최 요청 주민의견제출서를 청주시 경제정책과에 제출했다. 공청회는 환경영향평가 초안 열람후 30명이상의 주민 요청이 있으면 개최해야 하며, 청주시는 접수이후 공청회 개최 14일전까지 공청회 개최를 공고해야 한다. 공청회 요청 주민의견제출서를 접수 받은 청주시는 2일후인 11.8(금) 공청회 일정을 공고했다. 11.8일로부터 정확히 14일째인 11.22(금)일이다. 미세먼지시민대책위는 지금까지 SK하이닉스 LNG발전소 건설을 반대.. 2019. 11. 14.
<연대회의> 청주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양서류생태공원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재고 촉구 기자회견 청주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양서류생태공원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 재고 촉구 기자회견 일시 : 2019년 10월 25일(금) 09:30 장소 : 청주시의회 청주 양서류생태공원의 미래,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 2003년 이른 봄 청주시 산남동 택지개발사업지구 원흥이방죽에서 발견된 두꺼비는 청주를 생명평화의 도시로 만들었다. 수만 명의 시민들은 손에 손을 잡고 원흥이방죽의 두꺼비를 살려달라고 외쳤고, 2년간의 치열했던 갈등을 넘어서 한국토지공사와 원흥이생명평화회의는 상생의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시민환경활동가들은 현장에서 한 마리의 두꺼비라도 더 지키려고 노력했으며 그 결과 지금의 두꺼비생태공원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충북지역 시민운동 역사에서 가장 많은 시민들과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했던 운동이었으며 대.. 2019. 10. 25.
<연대회의>청주테크노폴리스 2차지구 유적 원형 보존을 위한 의견서 전달 기자회견 문화재청은 마한시대 유적 청주테크노폴리스를 국가사적으로 지정하라! -청주시민은 3차 확장 부지 내 문화유적을 지켜낼 것이다!- 청주테크노폴리스 2지구에서 다수의 삼국시대 분묘 유적과 제철로 및 폐기장 등이 확인되었다. 문화재청은 평지 분묘 유구 2기는 이전보존을 검토하고, 유적 내 분묘 및 제철유적이 확인된 C지점은 현지보존을 고려하면서 지난 5월 24일 매장문화재분과 위원들이 현지실사를 진행하였다. 문화재 위원들은 현장을 충분히 둘러보고, 학술적 가치를 판단하여 문화재위원회 매장문화재분과 회의(6월 19일)에서 보존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1지구에서 발굴조사 된 수많은 마한 백제의 문화유적은 아파트 단지 건설로 그대로 파괴되고 말았다. 백제권 최대라 일컫는 유적 내 5백여 유구는 보존되지 못한 .. 2019. 6. 18.
<연대회의> 청주테크노폴리스 사업은 청주시가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고 공론화 하면서 추진해야 한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사업은 청주시가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하고 공론화 하면서 추진해야 한다 - 문화재청 심의를 앞두고 산업단지 추가 확장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힌 ㈜청주테크노폴리스자산관리를 규탄한다 지난 13일 ㈜청주테크노폴리스자산관리 안성기 대표이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테크노폴리스(이하 청주TP) 일반산업 단지를 추가 확장하기 위한 행정절차와 자금조달을 위한 PF가 확정되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의 청주TP 2차부지 유적보존방안 심의를 불과 일주일 앞둔 시점에서, 자금조달이 확정되었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는 이러한 발표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우리는 매우 당혹스럽다. 문화재청의 심의는 보나마나 결과가 뻔하다는 뜻인가, 아니면 사전에 충분한 작업(!)을 했다는 자신감인가? 청주.. 2019. 6. 18.
<연대회의> 구룡산 아파트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규탄한다! 지역주민 의견 수렴 없이, 청주시민 의견을 무시하고, 구룡산 아파트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규탄한다! 오늘 청주시 공고 제2019-1491호로 구룡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에 대한 제안 공고가 나왔다. 이 소식을 접한 지역주민들과 청주시민은 한탄과 분노를 금치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구룡산과 도시공원을 지키고자 하는 많은 청주시민들은 44일째 거리에서 1인 피켓시위를 하고 있으며, 아침·저녁으로 구룡산 등산로를 비롯하여 산남동, 성화동, 분평동 등 청주 곳곳에서 거리서명 1만명, 온라인 서명 3천명을 받아왔다. 또한 1구좌에 1만원씩 납부하는 도시공원 트러스트 운동을 통해 3주 만에 3300만원을 모금하는 등 시민들이 직접 도시공원을 매입하여 공유화하겠다는 적극적 노력이 전개.. 2019. 5. 17.
<연대회의>한범덕 시장은 도시공원위원회 개최 시도를 중단하고 주민과 대화하라! ‘쇠사슬’과 ‘폭력’을 행사할 정도로 도시공원위원회가 중요한가? 한범덕 시장은 도시공원위원회 개최 시도를 중단하고 주민과 대화하라! 민선 7기 한범덕 청주시장의 ‘폭력성’과 ‘불통’의 민낯을 봤다. ‘함께웃는 청주’가 ‘시장만웃는 청주’, ‘불통하는 청주’로 바뀌었다. 4월 26일 청주시는 도시공원에 아파트 건설을 결정하기 위한 도시공원위원회를 무리하게 개최하려다 결국, 청주시민들이 다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지난 4월 19일 도시공원위원회가 주민들의 항의로 1주일 연기되면서 도시공원위원회 개최에 따른 주민들의 항의가 계속될 것이 예상되었다. 하지만 청주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들으려는 노력은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도시공원위원회 개최를 강행하였다. 도시공원위원회 개최 1시간 전인 13시부터, 청주시는 시청 .. 2019.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