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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행정도시 사수 충북지역 민․관․정 대책회의 결과 보도 요청

by 충북·청주경실련 2009. 11. 19.

 

091119행정도시사수충북지역민관정대책회의_결과_보도요청.hwp

 

1. 충북비대위의 제안으로 오늘 오전 10시 충북도의회 7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행정도시 사수를 위한 충북지역 민․관․정 대책회의”결과를 알려드리오니 적극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오늘 회의는 이두영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 참석자들의 상견례, 전태식․박영순 두분 상임고문과 고용길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장의 인사말, 경과 및 상황공유, 대책논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회의참석은 충북비대위 임원, 충청북도, 충북도의회,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영동군, 민주당 충북도당, 자유선진당 충북도당, 홍재형 국회의원실 등에서 참석하였습니다.

3. 오늘 참석한 충북지역 민․관․정 관계자들이 대책회의에서 결의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행정도시는 원안대로 추진하여야 한다. 기업도시로 바꾸거나 플러스알파로 추진하는 것은,  충북의 각종 현안사업은 물론 영․호남과 강원 등 다른 지방에도 막대한 경제적 타격을 주어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할 수 있기에 강력히 반대한다.
 2) 충북발전과 균형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초월해 충북지역 민관정은 행정도시 사수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한다. 이를 위해 대표단과 실무회의를 정례화하고 공동사업과 개별사업을 마련해 추진한다. 충청북도․충북도의회․충북시장군수협의회․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청원군․충북비상대책위원회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되, 필요할 경우 확대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
 3) 공동사업으로 공동성명발표, 공개토론회, 결의대회 및 집회, 각종도민참여캠페인, 연구사업 등을 추진한다.
 4) 대전․충북․충남 등 충청권차원의 공조협력과 공동대응을 위해 노력하며 이를 위해 정우택 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3개 시도지사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한다.
 5) 오늘 참석하지 않은 정당과 국회의원 등 정치인, 시장군수와 시군의회 등 지자체, 시민사회단체에 조속한 참여를 촉구한다.
 6) 조속한 시일 내에 행정도시 사수를 위한 결의대회와 토론회 등을 개최하여 충북도민의 참여와 행동이 이뤄지도록 한다.

4. 참고로 충북비대위는 오늘 참석하지 않은 민․관․정에 조속한 참가를 정식으로 다시 요청할 예정이며, 참가하지 않는 경우 그 이유를 공개적으로 밝혀줄 것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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