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슈퍼마켓 사업조정 신청 / 내일 CS유통 규탄집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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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슈퍼마켓 사창점에 대해 사업조정 신청
- 내일 9시30분, CS유통 복대점 앞 대규모 규탄 집회

 

1. 충북청주슈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원종오)은 오늘 중소기업중앙회에 GS슈퍼마켓 사창점(사창동  357-8)에 대한 사업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입점 예정지는 재건축이 이루어지고 있는 아파트 정문 앞으로, GS슈퍼마켓이 들어올 경우 동네슈퍼뿐 아니라 재래시장(400m 거리에 사창시장)에도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써 청주 지역의 사업조정 신청은 홈플러스 3곳, CS유통 2곳(봉명점은 가맹점이라 반려)을 포함, 총 6곳에 달합니다.   

2. 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은 내일 오전 9시30분 CS유통 복대점 앞에서 <CS유통 규탄대회 및 불매운동 선언>을 엽니다. CS유통은 지난 15일 기습개점한 후, 충청북도의 사업일시정지 권고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영업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내일 대회에서는 기본적인 ‘상도’조차 무시하고 슈퍼마켓 바로 옆에 들어오는 CS유통을 강력히 규탄하며,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불매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많은 취재와 관심 당부드립니다.

 

◆ CS유통 규탄대회 및 불매운동 선언
일시·장소 : 2009년 10월 29일(목) 9시30분 / CS유통 복대점(복대동 491번지)
참가 인원 : 약 500명(충북민생경제살리기운동 소속단체 및 지역 도매상 총집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