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1 '학교폭력 사태'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청주경실련 입장 ‘학교폭력 사태’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청주경실련 입장 ‘학교당국과 경찰기관의 책임만으로 몰아가는 사회적 시각을 우려한다.‘ 최근 일진회 등 폭력서클 관련 보도는 학교폭력 실태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학교폭력은 그야말로 반인륜적이며 반사회적이므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이 사태를 바라보는 사회적 분위기가, 사후결과만을 잣대로 교육당국이나 경찰기관의 무성의한 대처가 학교폭력을 양산하는 듯 호도하여, 결과적으로 학교나 교사에 대한 사회의 불신을 조장하고 있음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최근의 언론보도는 이러한 사회적 시각을 조성하여 국민들을 편향적인 사고로 몰아가고 있다. 사회와 가정의 문제에서 출발해야 할 책임을 ‘남의 탓’으로 전가 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2005.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