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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2

청주국제공항 민영화 무산에 대한 입장 정부는 청주국제공항의 민영화를 즉각 포기하고 세종시와 중부권의 관문공항으로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육성·지원하라! 박근혜 당선인과 인수위는 대선공약인 “청주국제공항 경쟁력 강화 지원”을 새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채택하라! 1. 청주국제공항의 민영화가 무산됐다. 청주국제공항의 운영권을 따낸 청주공항관리(주)가 전체 매각대금 255억 원(부가세별도) 중 잔금 229억5천 만 원을 납부기한인 지난 15일 자정까지 납부하지 못함으로써 한국공항공사가 어제 최종적으로 매각계약을 해지·해제했기 때문이다. 2. 우리는 이명박 정부가 추진해온 청주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KTX 등 국가의 주요기반시설에 대한 민영화를 줄기차게 반대해 왔다. 그럼에도 정부는 타당성과 현실성이 전혀 없는 논리와 구실로 온갖 .. 2013. 1. 17.
청주국제공항 민영화 논란에 대한 입장 누구를 위한 선진화 전략인가? 정부의 무분별한 공항 민영화 계획에 반대한다! 청주국제공항을 제2허브공항으로 육성하라! 지난 8월 26일 정부는 40개 기관의 통합 ․ 폐지 ․ 기능조정 ․ 민영화 방안을 골자로 한 ‘2차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14개 국내 공항 중 일부 공항의 경영권을 매각하는, 한국공항공사의 민영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공항 분야의 공공기관에는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가 있다. 정부는 지난 1차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계획에서 인천공항공사의 지분 매각 계획을 발표했다. 세계적 수준의 허브공항 육성을 위해 전문 공항운영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포함, 인천공항공사의 지분을 49%까지 매각하겠다는 것이다. 이번에 발표된 한국공항공사의 선진화 전.. 2008.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