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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2

[충북연대회의] 청주공항 민영화, 백지화하라! 청주공항 민영화 즉각 백지화하라! 1. 국토해양부가 공기업 선진화라는 명목으로 강행한 청주공항 민영화는 이미 예견한대로 졸속 추진의 결과, 매각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그동안 국토해양부는 공항민영화가 되면 민간기업이 수백억원을 투자해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노선확대를 할 것이라 주장하며 밀어붙였다. 그러나 2차의 매각이 유찰되었고, 대기업은 고사하고 국내외 중견기업조차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이는 정부의 민영화정책이 기본 설계부터 잘못된 판단임이 드러난 것이며, 검증조차 되지 않는 부실업체를 밀실에서 수의계약으로 봉합한 결과라 아니할 수 없다. 2. (주)청주공항관리는 계약체결 후 1년이라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입금기한을 넘겼고, 자기자본 비율과 외국인 지분제한 규정 등 어느 요건 하나 제대로 충족하.. 2013. 2. 7.
청주공항 활성화에 역행하는 국방부와 공군을 규탄한다 「공동성명서」 청주공항 활성화에 역행하는 국방부와 공군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청주국제공항은 최근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신행정수도 입지확정단계에 이르면서 수도의 관문공항으로 기대가 부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산 헬기의 독점업체인 LG상사를 비롯하여 헬리코리아, 삼성항공 등 경항공기 업체들이 입주의사를 밝히면서 충북도민의 염원인 청주공항의 활성화가 점차 가시화 될 조짐이다. 이 같은 의욕적인 사업이 원만히 추진된다면, 청주공항은 항공산업특구 지정, 경항공기단지 조성, 관광헬기산업 육성 등 국내 항공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부각될 것으로 확신하는 바이다. 이는 곧 지역경제 파급효과로 이어지고,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거두는 기틀이 될 것이다. 그러나 공군부대가 상당한 걸림돌이 되고 있.. 2004.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