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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용3

[충북연대회의] 전교조교사 중징계 확정에 대한 입장 충북의 교육자치는 죽었다! 전교조 교사 해임 2명, 3개월 정직 5명, 1개월 정직 1명 사법처리전 무더기 중징계는 후폭풍을 불러올 것 이기용 충북교육감이 결국 어제(3일) 민주노동당 후원금을 낸 전교조 교사에 대한 징계위원회 결정에 최종 서명했다. 이로써 교과부의 중징계 지침이 충북교육청에 그대로 실행되는 교육자치 훼손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10월 29일, 충북도교육청 징계위원회는 전교조 징계대상 교사 12명 중 사법부 1심판결 이후로 연기한 4명을 제외한 8명 전원에 대해 해임(2명), 3개월 정직(5명), 1개월 정직(1명)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충북교육청은 이 교육감의 최종 승인과 동시에 대상 교사에게 징계 결과를 통보했고, 그 효력이 당장 월요일부터 발효될 예정이어서 해당 학교의 큰 혼란이 .. 2010. 11. 4.
[충북연대회의] 전교조 중징계방침 철회 촉구 기자회견문 이기용 교육감은 ‘교육자치 실현’ 약속 실천하라! 전교조 교사에 대한 중징계방침 즉각 철회하라! 지난 21일, 교육과학기술부는 16개 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소집하여 민노당 후원 교사 134명에 대해 “법원 판결과 관련 없이 10월말까지 중징계를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이에 충청북도교육청은 곧바로 징계절차에 들어가, 해당 교사 전원에게 29일 징계위원회 출석요구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충북교육청 징계대상자는 초등교사 4명, 중등교사 8명 등 12명이다. 문제의 핵심은 왜 ‘지금’인가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8월 10일과 27일, 두 차례 징계위원회를 소집했으나 징계대상 교사들이 전원 불출석(1차)하거나 일부(2차)만 참석했다는 이유로 의결을 ‘무기한’ 보류한 바 있다. 당시 충북시민사회단.. 2010. 10. 27.
[매니페스토] 김석현, 이기용 후보 '공개경고' 지역감정 조장 발언 김석현, 이기용 후보에 ‘공개 경고’ 경고 조치에도 시정되지 않으면 ‘낙선후보’로 발표할 것 충북매니페스토네트워크는 지난 5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감정조장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늘(19일) 사무국에 신고․접수된 내용을 토대로 자체조사한 결과, 충북교육감 선거에서 김석현, 이기용 후보가 김병우 후보의 출생지를 거론하며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발언이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고 판단해 ‘공개 경고’하는 바이다. 우리는 이번 6.2 지방선거가 명실상부한 매니페스토 운동, 정책선거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교육감 선거는 충북교육의 미래가 달린 만큼 어떤 후보가 어떤 교육철학과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 철저히 검증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김석현 후보는 자.. 2010.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