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초제조창11

[충북연대회의] 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 계획 최종안 제출 입장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최종안 제출에 대한 입장 - 이승훈 청주시장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정치적 책임 다해야 - 졸속 연구용역 주체들은 향후 사업 추진과정에서 배제해야 청주시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 일대를 개발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사업 활성화 계획(안)’이 27일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였고, 청주시는 5월 초 국토교통부에 최종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국토부가 사업계획을 승인하면 6월부터 실시설계용역과 민간투자 사업자 공모를 시작하며, 12월 말 민간투자 우선 협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3월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지역 특색을 .. 2015. 5. 4.
청주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계획 최종안에 대한 입장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은 결국 도시개발사업 국토부, 8%의 마중물 주며 지자체에 민자유치 부추겨 사회적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부친 기본구상, 사업추진 과정에서 재검토돼야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에 대한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이 최종 확정돼 국토부 접수를 앞두고 있다. 지난주 주민설명회가 있었고, 어제 도시재생위원회의 자문이 있었다. 지난 3월 5일 주민공청회에서 발표된 안에서 일부 수정이 이루어지기는 했으나, 청주시(창조도시담당관실)와 온영태 총괄코디네이터, 한아도시연구소가 당초 수립한 기본구상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이것이 국토부가 지원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의 실체라면, 8%(국비 250억원)에 불과한 마중물을 주며 지자체가 대기업 민간자본을 끌어들이도록 부추기는 ‘도시개발사업’일 뿐이다. 우리는.. 2015. 4. 28.
연초제조창 활성화계획 수정안에 바란다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 그대로 진행하나? 호텔과 쇼핑몰 건축 재검토 없는 수정안은 의미 없어 유통기업을 유치하는 순간, 자본의 논리대로 흘러갈 것 오늘, 청주시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문가 회의가 개최된다고 한다. 논란이 됐던 활성화계획안이 어떻게 수정될 것인지가 관건이다. 충북경실련은 지난 3월 6일, 2천억원대의 민자유치로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는 입장을 발표한 데 이어, 충북지역경제살리기네트워크(3.12) 및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3.19)와 기자회견을 열었고, 4월 1일에는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 시민대토론회(4.1)를 개최했다. 이후 청주시는 일정을 늦춰 활성화계획안을 수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지금까지 알려진 수정안은 첫.. 2015. 4. 14.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 시민대토론회 개최 오늘 오후 2시,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주최로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 어떻게 가야하나'를 두고 시민대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토론회의 좌장은 임성재 충북연대회의 상임대표가 맡으셨고, 토론 패널은 김태영(청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김규원(충북학연구소장), 박소영(충청리뷰 기자), 민병동(충북민미협 회원, 조각가), 이종현(지역미술가, 653예술상회), 강성식(성안길상점가상인회장), 민병성(안덕벌상가번영회장), 신동오(청주시 창조도시담당관), 이길환(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님이 참석하셨습니다. 이 외에 각 계의 전문가와 청주지역 시민, 시민단체 활동가, 대상지역 주민, 기자 등 많은 분이 방청객으로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 왼쪽부터 민병성, .. 2015. 4. 1.
[충북연대회의] 연초제조창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다시 수립하라! [기자회견문] 연초제조창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다시 수립하라! 지역 특색없는 개발사업, 시민참여가 배제된 도시재생은 실패할 것 지난 3월 5일 청주시가 옛 연초제조창을 중심으로 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사업 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를 개최한 이후 각계에서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청주시는 주민공청회 일정도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았고, 용역 착수 두 달 만에 발표된 활성화계획은 부실하기 짝이 없었다. 이날 발표된 계획안에서 논란이 된 부분은 “지식산업을 육성하고 인구 유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비즈니스 호텔과 복합문화레저시설을 짓겠다”고 한 대목이다. 청주시는 이를 위해 2,6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민자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청주시가 주장하는 경제적 효과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것이 .. 2015. 3. 19.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 중단 촉구 기자회견문 지역상권 죽이는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 즉각 중단하라! 청주시의회는 잘못된 도시재생사업 철저히 검증하라! 도내 26개 중소상공인단체로 구성된 충북지역경제살리기네트워크는 어제 충북‧청주경실련 회의실에서, 청주시 담당자(창조도시담당관 도시전략팀)와 간담회를 가졌다. 총 4천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옛 연초제조창 부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사업 활성화계획’에 대해 1시간 이상 격렬하게 논쟁했지만, 담당 공무원은 “추후 이해당사자와 협의하겠다”, “기존 상권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으로 일관하였다. 과연 민간 사업자가 ‘누구에게 무엇을 팔아’ 2,600억원(투자 규모)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것인가? 이런 기초적인 의문에 대해 청주시는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은 채, 그저 외지 방문객이 .. 2015.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