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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선언3

[충북연대회의]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시국선언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시국선언 충북 26개의 시민사회단체로 조직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충북연대회의)는 대의민주주의의 최후 보루인 선거에, 국가기관이 불법 개입함으로 헌정질서가 유린당하고, 민의가 왜곡되는 참담한 현실을 개탄하며 이 자리에 섰다. 그간 전국의 시민사회단체 및 각 정당과 종교인, 양심적인 시민은 시국선언과 촛불집회를 통해 국정원의 불법정치 개입을 규탄하고 책임자 처벌을 끊임없이 주장했다. 그러나 박근혜 정부는 채동욱 검찰 총장을 찍어내기로 몰아내고, 법률과 양심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하려고 한 윤석열 특별수사팀장을 수사팀에서 배제하는 등, 국정원 수사를 조직적으로 축소 은폐하려 한다. 이젠 국정원뿐만 아니라 국군 사이버사령부까지 조직적으로 트위터를 이용, 여론을 조장하려 했던 음모조.. 2013. 11. 7.
[충북시국회의] 국정원 불법 대선개입 진상규명! 민주주의 수호! [충북시국선언문] 국정원 불법 대선개입 진상규명! 민주주의 수호!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에 민주주의와 헌법정신이 온전히 살아 있는가. 박근혜 정권에는 최소한의 국정철학과 원칙이 존재하는가. 이 땅의 민주주의는 수많은 민주열사들의 피와 희생으로 쌓아온 것이다. 민주적 헌정질서가 무참히 무너져 내리는 모습에 온 국민은 참담함과 치미는 분노를 멈출 수 없다. 새누리당과 보수 세력이 정권유지 연장을 위해 대선에 국가정보기관을 불법동원하고 수사결과를 왜곡 발표했다는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다. 자신의 치부를 덮기 위해 외교관례와 관련법을 무시하고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하는 꼼수를 자행하고 있다. 불리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정권의 무자비한 탄압으로 스스로 생을 달리한 전직 대통령을 거론하며 부관참시하고 욕보이는.. 2013. 7. 2.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시국선언문 이명박 정부는 억압, 독선, 반서민적 국정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는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그를 지지하던 사람도 지지하지 않던 사람도 모두 미안한 마음을 갖게 하였으며, 스스로를 성찰하게 만들었다. 큰 충격과 비통함은 이제 왜? 그리고 누가? 전직대통령을 사망에 이르게 하였는지에 대한 물음으로 돌아오고 있다. 수백만 조문행렬과 그들이 흘린 눈물의 의미가 무엇이겠는가? 국민장이 끝난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추모 분위기는 분명 이명박 정부에 대한 분명한 경고의 메시지인 것이다.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국민에 대한 억압과 폭력, 독선과 독주, 민생고통 외면, 대립으로 치닫는 남북관계 등 역사의 진보와 반대방향으로 내달리는 이명박 정권에 대한 국민적 분노의 표시임을 알아야 .. 2009. 6. 4.